잠이 안 와서 써보는.. 콧볼축소후기~~
7월 9일에 수술했고 일주일 후에 실밥 풀고 오늘 기준 한달이 훌쩍 넘었다!
수술 과정에서 젤 힘들었던 건 수술 당일에 몇시간동안 기다리는 게 젤 빡치고 힘들었음 ㅋㅋ
4mm 정도 절개 했고 웃을 때 퍼지는 게 스트레스였어서 주변 근육 묶기도 진행했어
4일정도는 생각보다 아팠고 2~3주는 웃는 거 진짜 불편했어..
지금도 웃으면 좀 땡기긴 해.. ㅋㅋㅋ 초반에는 웃으면 인중이랑 윗입술이 고정된 느낌이라 진짜 웃겼는데 좀 자연스러워진듯…
그냥 예전부터 쭉 해오고 싶었던 수술이라 만족중!
많이들 그런 것처럼 사실 첫날에 콧구멍이 젤 작았는데 일주일만 지나도 점점 자연스러워지는게 보여서 슬펐어 ㅋㅋ ㅠㅠ
용코 모양 자체의 큰 변화는 없고 최근 들어서 넘 똑같나 싶다가도 확실히 예전 사진보면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듦
10만원만 쌌어도 정말 좋았을 듯
주변인들도 말 안 하면 모른다! 살빠졌냐고 물어보드라 ㅋㅋ
흉땜에 외측절개로 하는게 넘 쫄렸지만 생각보다 감안할정도의 흉이라 다행.. 물론 절개부위는 아직도 붉고 피지도 좀 생기게 됐지만 ㅎㅎ…
전에 비해 코쉐딩이나 보정 진짜 안 하게 됐어 굿굿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기억나는 선에서 답해줄게 병원 관련해서는 비댓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