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전에 자연스러운걸 원한다고 말씀 드리고 원장님께서도 자연스럽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엄청 자연스럽게 된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복코에 짧고 낮은코가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그런 점들이 많이 개선되었고 코 이쁘다는 소리까지 들어서 만족도가 높아요.
한달차까진 입을 크게 벌리거나 웃을때 좀 당기고 불편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것도 시간지나니까 그런 느낌이 사라지고 일상생활하면서 코에 뭐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하는것 외엔 불편한점도 딱히 없습니다.
붓기같은 경우엔 부목떼기 전까진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냉찜질만 했고 부목 뗀 이후로는 약국에서 붓기빼는 약을 따로 사서 먹었고 큰 붓기는 2주차쯤엔 일상생활 가능할정도로 많이 빠졌습니다.
대신 노란 멍이 3주차까지도 지속이 되어서 신경쓰이긴 했지만 어차피 나갈일도 없어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