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조건 자연스럽게 하는걸 원했음 그래서 부자코를 찾은거고 원장님이 이비인후과 전문의래서 선택한것도 있음.
우선 결론은 그럭저럭 만족
부목 없고 테이핑만 함. 코에 솜은 넣는 사람도 있고 안넣는 사람도 있는듯. 난 수술할때 피가 많이 나서 솜 넣었고, 직업 특성상 쉴 수가 없어서 다음날 바로 병원에서 왼쪽만 뺌. 그리고 반대쪽 솜은 3일뒤에 집에서 셀프로 빼라 하셨는데 못참고 그날 저녁에 오른쪽 뺌 ㅋㅋㅋ
붓기 전혀 없어서 그대로 출근 가능. 실밥은 일주일 뒤에 제거.
부자코가 애초에 부드러운 자가늑 코수술이라 부자코라며.
근데 난 귀연골 썼음. 아마 자연스럽게 해달라해서 그런듯?
지금은 돼지코 좌우 위아래 자유자재로 코 움직일수있고 코파기도 가능함ㅋ
난 코 끝에 살짝 처진거만 올라갔음 좋겠어서 자연스럽게 해달라 한거고 코수술 했다고 말 하기 전까진 아무도 모름
진짜 내 코 같이 자연스럽게 해주심. 비염 개선은 잘 모르겠고 ㅎ 코 안쪽에 흉살인지 붓기인지 아직 딱딱하고 뭉퉁해서 앞에서 보면 더 복코 된거같음. 코 쉐딩 전보다 더 빡세게 해야함; 이건 시간 좀 더 지나봐야 알듯 ㅜ
왜 400 이 나왔냐 물어보신다면..
부자코50+기능코250(비염개선) 만 하려고 갔으나 연골묶기50 추가됐고 수술 다음날 진피 어쩌구하면서 50 또 추가 결제함 ㅋ;;
그나마 실비 환급 받아서 다행이지 그거 아니였음 약간 화났을거같음 ㅎ 아니 화 났음 ㅠ
원장님이나 수술결과물이나 참 좋은데 데스크 직원들때문에 기분 뱔로였음~~
웬만해서 신경 잘 안쓰는데 일하기 싫은 표정 말투 행동에,
수술 다음날 추가 결제 할때도 카드결제 하는줄 알고 부가세까지 계산기로 더해서 알려줌.
계좌이체 한다 했는데도 그 금액 그대로 이체 하라고 함. 원래 금액이 그거 아니냐고? 노노 원래 50만원인데 부가세 더해서 55만원이에요~ 이렇게 얘기 함.
그냥 나 바보 만드는 기분이였슴 ㅎ
그래서 추천 하냐고 물어본다면
진짜 자연스러운거 원하는 사람은 추천
화려한건 원장님이랑 얘기해서 조절하면 알아서 잘 해주실거같음. 주차하기 불편해서 웬만하면 평일 오전 일찍 가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ㅜ 대신 병원에는 평일 오전에 완전 몰림. 점심 이후 두세시가 가장 여유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