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다른 병원에서 라인 넘 높게 해놔서 소세지눈 되가지고 맨날 스트레스였거든… 코도 미간이랑 콧대 낮고 코끝은 동글동글해서 쉐딩 없이는 못 살았어ㅋㅋ 매일 화장으로 커버하다가 갑자기 현타 와서 수술했어 ㅋㅋㅋ 내가 한 곳은 신사역 아우어 성형외과야!! 원장님은 한분만 계셔!
눈코수술 같이 하는거다보니 상담 마니 다녓는데 몇 군데 다녀보니까 더 현타… 실장이 상담하거나, 원장이랑 해도 내 얘기 안 듣고 그냥 자기 말만 하고, 딱히 신뢰도 안 가고… 뭔가 ‘내 얼굴을 진짜 봐주긴 하나?’ 이런 생각 들더라고.
그러다가 아우어 성형외과 갔는데, 거긴 원장님이 진짜 내 말 잘 들어주시고,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수술해주려고 해주는 게 딱 느껴졌어. 무조건 다 된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안 되는 건 왜 안 되는지 솔직하게 설명해줘서 오히려 신뢰감 생겼고!
수술 다음날이 병원 쉬는 날이었는데도 원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코 솜 제거해주셨어 ㅜㅜㅜ 솜제거만으로 살것같았음! 덕분에 회복도 빠르고 붓기도 적어서 출근할 때 문제없었어 ㅎㅎ
지금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눈은 붓기도 거의 없고 소세지였던 라인도 자연스럽게 낮춰져서 완전 맘에 들어! 코도 쉐딩 없이 자연스럽게 높아져서 이제 화장할 때마다 기분 좋아짐ㅋㅋㅋ 진짜 티 안 나게 자연스럽게 예뻐지고 싶다면 아우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