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 전 한번, 그뒤로 5년전에 두번
지금 코재재수술까지 코만 세번을 손댔는데
이제야 내 맘에 듦..
진짜 나는 재수술을 해도 안되니까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건가.. 싶다가
ㄹㅇ 이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수술 결심했음
근데 진심 다시 수술하길 백번 잘햇다 생각이 들어..
솔직히 코는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어려워지잖아ㅇㅇ 그래서 해봤자
더이상 좋아질게 없겠다했거든..
근데 환절기때마다 비염 때문에 난리나고...
진짜 고생도 그런 고생이 없음..
재수술때 비염은 수술해도 소용없단말에
비염 수술 안한게 약간 걸려서 찐막이야!
하고 수술했는데 괜한 고민했다 싶을정도로
비염 싹 좋아져서 입 닫고 잘 살고 있음ㅋㅋ
나 왜 이제함 진심ㅠ
코 수술 두번 씩이나 하면서
돈 쓴보람을 느낀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진짜 솔직히 막말로 돈 버렸다고 느낄 뻔 했는데
요즘은 코 만봐도 싱글벙글이고 걍 지금 리즈임,,ㅠ
오히려 높이는 예전보다 지금이 더 높은데
과하게 막 길어보이는 것도 전혀 없고
코만 딱 오똑하게 올라간 느낌?
코 수술만 3번째니까 이제 뭐가 뭔지 대충 아는데ㅋㅋ
맞춤 실리콘 써서 걍 내 코같기도 한데 라인이 미쳣음
진심 후회 없음ㅠㅠ
미호 윤석호 원장님한테 절해도 모자름
감사합니다 제 또다른 아버지.. ㅋㅋㅋ
나 처럼 재재수술 해도 소용없는 예사나
첫 코 수술 때문에 고민하는 예사있음
상담 한번 받아보는거 진짜 ㅊㅊ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