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나 코한다고 맨날 난리치던 예사야
+슈링크망한썰 올린 사람이구
언제 변덕이 와서 삭제할지 모름
일단 결론은 너무 잘 된 것 같아서 행복해
뭔가를 오바하면서 보태거나 깎아내리거나 하고 싶지 않구
그냥 시간차로 후기남기면서 내 얼굴이나 기록하려구 ㅎㅎ
2주차
-재료 자가늑
-자가늑으로만 두번째 (지난 내 글 보면 알겠지만 마지막으로 생각했던 전 수술이 완전 망했음 그 전에도 나쁘진 않고 내 욕심으로 한건데 완전 조져놨음 칼자국 배에 내놓음
코 휘고 들림)
-휜코가 바로 잡혀서 신기
-일주일간은 엄청 들려보여서 스트레스 받음
-2주차 접어들며 붓기 빠지니 점점 직선코로 바뀌는게 보임
-아직까지는 조금 더 내리고 싶은 욕심이 조금 있으나 붓기 개선된 후 자리 잡힌 모양이 희망적일 것 같긴 함
-코끝 개선은 확실히 됨
-슈링크 망해서 지방도 깔았는데 맘에 들고 붓기 지켜봐야함
-제발 3-5년이 지난 후에도 다시 흡수가 없길 바라는 중
-실장 수술방간호사 친절
-원장님설명 자세함 모른다고 짜증내는 스탈은 아님 넘 까불까불한 의사 싫어하는데 그런 스탈은 절대 아님
-가격비쌈
그리고 3일동안은 아바타를 넘어서서 슈렉처럼 부었는데
당귀수산이랑 뉴베인 엘라스에이먹으며 버팀
4일차부터는 괴물시즌 벗어남
난 너무 아팠음 재수술이라
전에 재수술때 안 아팠던 건 그 의사가 내 실리콘 재탕해서 그런가
더 직선느낌으로 빼고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붓기가 빠질 수록 더 내려오는 느낌이라 점점 걱정이 완화되는 중
6개월까지 기다려보고 더 내릴지 말지 결정할거임
시간차두고 글 몇 번 더 올릴 예정인데
내 후기 보다보니 만약 내 코가 맘에 들어서 병원이 궁금한 예사들~!
난 절박한 예사들에게는 내 핸드폰 뒷자리도 알려줄 생각이있을만큼 잘되길 바라고있어 그 맘고생 나도 아니까..
근데 성예사하면서 내 질문에는 답변도 안하고 내가 성심성의껏 쓴 정보만 쏙 얻어가고 사라지는 얄미운 사람이 많던데 그냥 단순히 궁금한 사람에겐 알려주고 싶지 않아 내 손품 발품과 맘고생한 노력을 알려주는거잖아
허튼 곳에 시간과 감정낭비하고 싶지 않으니 이해부탁해
그러니 정말 수술을 알아보고 있고 상담 발품예정인 사람만 병원정보 질문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