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할때 정말 아파 죽는줄 알았지 모에요;;
지금 귀 붕대로 감고있어서 너무 답답해요..
다들 귀 아프시다고 막 그러시던데 저는 아직 귀는 하나도 안아퍼서
너무 걱정되는거있죠 --;;
저는 코에 반창고 이런거 안붙히고
선생님이 수술 당일은 위에서부터 꾹꾹 눌르면서 피를 짜내라구 하셨어요
피짜내는거 진짜 아파요 ㅠ.ㅠ 흑..ㅠㅠ
귀에서 연골 채취할때 윙윙 거리는 소리 진짜 무섭드라구요;;
수술 다 끈나고 나니까 간호사 언니가
"이뻐지는거 쉬운거 아니죠?"
이러드라구요..
아아아 정말.. 지금 꿰맨데가 너무너무 아파요 ㅠ.ㅠ
아흑..ㅠㅠ
얼른 실밥도 다 뽑고 붓기도 다 가라앉았음 좋겠네요
아.. 글구 꿰맨자리에 연고 이런거 발라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