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코가 워낙 낮고 납작해서 컴플렉스가 심했어요
그래서 병원가서 수술날짜를 잡았어요
실리5mm 넣고 귀연골 넣고 콧볼축소 하고 ..
실리를 처음에는 4mm로 하기로 했는데 수술직전에
별차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5mm로 했습니다
기대기대하고 수술하고 나서 얼굴이 붓고 멍들고
귀도 아프고 잘 씻지도 못하고 엄청 괴롭고
코가 예쁘게 됬을까 어떻게 될까 하면서 거울만보고 맘고생하고 지냈어요 일주일정도 지나고 테잎이랑 실밥 다 제거 하고 거울봤을때 만족이었어요 없던 콧대가 생겼으니깐 너무 신기하고 좋았죠 그때까지도 멍이랑 붓기가 남아았을때였는데 .......요즘에는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왜냐면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고 하니깐 점점 코가 낮아 지는듯하고 처음에 딱 맘에들던 높이가 점점 낮아지니깐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자연스러운것도 좋지만 너무 자연스러워서 아예 수술한지도 모르는듯하고...엄마도 점점 낮아지는것같다 ....이러면서 ㅠㅠ
코한 티나는것도 스트레스고 싫겠지만 저는 너무너무너무자연스러워서 한지안한지도 모르는 지금 이상황이 너무 싫어요 병원에가서 얘기하면 해결책이 나올까요 ?
저어떻게 해요 ㅠㅠ
질렁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