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부리가 너무 심한 컴플렉스여서 상담받고했는데
요즘은 눈이랑 코는 시술이라고 할정도로 보편화 됬다던데.. 저는 메부리라 그런지 코 깎을때 깎는 느낌이 다나서 무서웠거든요 그래서 손잡아주시던 간호사분 손을 너무 꽉잡아서 끝나니까 웃으시면서 말해주시던데.. 솔직히 아프진 않은데 뼈 깎는 느낌이 나니까 너무 겁나더라구요 눈뜰려고했는데 보면 기절할거 같아서..
어쨋든~ 오늘 테이프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세수는 안된다고해서.. 일주일뒤에 병원 한번 더올때까지는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처럼 코에안들어가게 닦아주는 정도로만......
붓기는 많이 빠진거같고요.. 코는 평생을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던데.. 일단은 메부리가 없어져서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