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후 9일째 입니다. 사진보시면 정면에서는 콧구멍의 반정도가 보여서 돼지코 형태고요..옆면은 정말 콧대가 하늘을 찌릅니다.
원래코는 살이 좀많은 복코였고,콧대는높았고 약간티나지않는메부리가있엇어요.그리고 아주살짝 들창코느낌이있었고요.
수술내용은 콧대는 메부리만 살짝 깍고 절대 높이고싶지않았기때문에 실리1mm넣었고요, 코끝은 원장이보더니 들창코나 짧은코 교정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기때문에 개방이 아니라 비개방으로 하고 코끝을 비중격으로 할떄 뭐 어떻게 하네 이러더라고요..그리고 콧볼 절제술도 하라길래 콧볼은 안하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당장 월요일에 출근을 해야되는데.. 저렇게 돼지코로 어떻게 다니나요..ㅠㅠ 담당 원장은 수술에 바빠서 보지도 못하고.. 실장은 다 부기떄문이니 내려올꺼라고하는데 위에 뼈까지 손대서 남들보다 더 들려보이는거라고..
그래서 제가 화를 좀 내니까..계속 2주만 참아보자이러다가 정~~~안되면 한달이내 부어있을떄는 재수술 가능하다고.. 하는데 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실리를 넣은 콧대도 욱신거리고 아직도 떙기고 너무 아파요 ㅠㅠ 재수술을 예기해서라도 교정을 받는게 나을까요.. 지금 콧대 콧볼 코끝 다 엄청 부어있지만 나중엔 좀 빠지겠죠.. 근데 코들린건 들창코 교정수술을 받은게 아니라서 안내려올꺼같아서 죽고싶어요..
참고로 성형외과는 정말 유명한 성형외과여서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