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그중에서 특히 뭉툭하고 큰 복코가
제일 스트레스 받았어
15년간 망설였던 코성형을 드디어 결심하고 수술을 받게 됐어^^
ㄷㅇㅇ랑 ㅋㅇㅍㄹㅅ중에 고민하다가 ㅋㅇㅍㄹㅅ로 선택했어~
ㄱㅅㅇ박사님이 자연스럽게 해주시는걸로 유명하고 상담을 받고 나오니
15년간 망설였던 코성형에 대한 확신이 왔었어
필이 잘 통하는 원장님 있다고 하잖아 그런 느낌이었어
수술하고 나서는 충격적인 아픔과 콧물이 흘러서 (원래 통증에 초예민한 스타일;;)
2~3일동안 앉아서 잠을 잤던 거 같아
2주차 지나니깐 더 안정적인 느낌으로 회복이 되어서 아픔도 사라졌어
이때까지는 코를 살짝 스치면 통증이 있었고, 코끝이 딱딱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코를 만져도 괜찮고 딱딱한 느낌도 덜해졌어~
조금 아쉬운건 콧대를 더 높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 아쉬운 바램이 있으나ㅎㅎ
주변에서 지금도 충분하다 과했다면 안이뻤을꺼다라고 조언을 해줘서
나 혼자만의 아쉬운 바램으로 남겨두고 있어~~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ㅎㅎ
그럼 더 자연스러워지면 다른 리뷰로 나타날게
코성형 오래 고민중인 예사들한테 정보주고싶어서
두서없이 막 적긴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