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일어나서 눈뜨기가 바쁘게 거울을 보면
의사놈 실장X 죽여버리고 싶고 거울은 깨버리고 싶네요.
어떻게 두번이나 이지경으로 할 수 있는지..
처음에는 발로해도 그렇게는 안할정도로 코를 확 휘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콧대 심하게 티나는건 물론이거니와 코끝은 실리티 팍팍 나고 비중격 뾰족한 것도 티납니다..
일자실리를 쓰고도 코끝이 이렇게 티가 날 수 있는지
저는 처음 알았네요..
코끝 가까이 처 집어 넣었으니 그렇겠지만요..하..
내가 어떤코를 원하는지 알것 같다며..
내가 이렇게 팍 티나는 코 원한다고 했어?
처음부터 환불해줬으면 서로 좋았잖아?
아주 가만 안있을거야..
외관 으리으리 하고 학벌 좋은 병원..
진짜 다 소용 없습니다..
의사가 실력없으면..아무소용 없어요..
실력도 없는게 왜 의사짓 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수많은 환자들 희생시키지 말고
그냥 조용히 다른거 하라고..
자존심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