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는 있으나 복코에 콧구멍이 큰 편이라(특히 웃을 때 많이 벌어지는 유형) 꽤나 오래 고민하다가 후기 찾아보고 자연스럽게 하는 곳이라 해서 가게 되었어요. 다른 곳은 방문하지 않고 첫 방문한 병원이었는데 상담이 자세하고 후기가 많아서 콧볼 축소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상담 후 바로 수술 예약을 잡고 왔습니다!
상담을 할 때 총 5가지?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저는 콧볼 축소 시 필수로 해야 하는 수술만 하는 것으로 선택하여 진행하였어요.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콧볼 축소와 콧 날개 올림? 2가지 수술로 기억해요.
수술 한달 차 후기로는 매우 만족 중인 상태입니다! 거울을 봤을 때도 사진을 찍었을 때도 코가 정말 얼굴에 조화롭게 작아졌고 콧볼이 줄어드니 코끝도 높아보여요. 또 저는 피부가 약해서 실밥을 14일 뒤에 풀고 흉터도 좀 있는 편인데도 크게 티가 안나고 주변 사람들도 말 안하면 몰라봐요. 알게 되었을 때에야 어쩐지 뭔가 달라졌다 정말 자연스럽게 잘 되었다고 얘기해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수술 후 2주 반까지는 웃을 때, 하품할 때 등 조심해야하고 불편한 부분이 있었는데 현재도 조심은 하고 있으나 불편한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일상생활에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