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 무보형물 2주차 후기 남겨볼게요.
저는 콧대는 있는 편인데 코끝이 뭉툭하고 쳐져서 항상 코끝이 아쉬웠어요. 그러다가 마음먹고 수술을 드디어 감행했어요.
저는 자연스러운걸 극도로 추구해서 티나게 높이는게 싫었고, 딱 저만 알아보고 만족스러운 정도를 원했어요. 원장님께서는 조금 만류했지만 제가 아주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강요해서 제뜻대로 진행했어요.
수술하고 코솜제거 하기까지 힘들었고, 붓기때문에 앉아서 자느라고 허리가 정말 아팠어요.. 하지만 코를 위해 참았어요. 그리고 드디어 부목을 제거하고 나니 너무너무 시원해요. 아직은 코에 붓기도 띵띵하고 들려있는거같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빠지겠죠. 왜 진작에 안했는지 정말 후회될정도로 만족스러워요. 코끝이 오똑해지고 웃을때 코끝이 퍼지지않아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플레저 실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