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한지 10일이 좀 넘었는데요..
제코는 그냥 평범하구.. 못생기지도 않았구요..그냥 콧대가 낮고 콧볼이 조금 퍼져있었어요.. 코끝은 발달되어있구요,, 그래서 어딜가나 제코는 고치기 제일 쉬운코라고들 그렇게 들었는데요.. 이번에 코를 고치고 거울을 봤는데 옆모습은 괜찮은것 같은데 앞모습이요.. 콧볼은 그대로구 코끝에 연골만 얹어져 그런지 완전 3자코 돼지코 된것같아요,,, 그렇게 될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제 코끝에 살이 많았는데 수술하고 나니깐 코가 너무 작아져서 어색한것같아요.. 누구는 부기때문에 얄쌍해지길 원하던데..전 코끝높이는 그대로구 코끝에 살만 없어진것같아요.. 왜이런지 잘된건지.. 걱정때문에 친구들도 못만나겠구.. 수술해서 이뻐지면 티나도 괜찮지만 수술하고나서 이상하단 소리 들으면 정말 못살꺼 같아요.. 수술하기전에도 어디가서 고치지말라는소리 들었었는데 ㅠㅠ 정말 후회되구 잘된건지 못된건지 그냥 이젠 사람들이 수술한거 몰랐으면하는 바램이예요.. 그리구 10좀 지나구 저처럼 부기가 많이 빠졌다구 생각되면 코모양 나온거 맞는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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