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상태였고, 평소 다니던 곳이라 원장님이 코를 올리면 인물이 괜찮아 질 것 같다고해서 진행함.
잘 붓는 체질이고 출혈 양도 많아서 수술 받고 3일은 사경 헤맴.
컴플렉스를 느끼고 진행한 것도 아니고, 귀가 얇아서 그래요 그럼 해주세요 하고 진행한 거라
코가 잘된 건지 개념도 없었음.(주변에선 한게 낫다고 함.)
코는 한 3달 간 l l 이런 콧구멍 모양이라 예뻤는데(원래는 ㅇㅇ) 이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ㅇㅇ로 다시 변함.
콧구멍 짝짝이인 건 한 5년 전부터 인지되서 코 재수술 타 병원에 문의하니 원래 그랬을 것이고 코가 높아지며 부각되었을 거라는 답변에 크게 신경 안 씀, 다만 자세히 보면 코끝이 휘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음.
*젊은날에 운 좋아서 코수술 나름 잘하고, 잘생기지 않은 얼굴에 연애도 해보고 한 10년 잘 썼다는 생각임
지금은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첫수술보다 재수술 비용 두 배라서 고민하는 중임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