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는 높았고 코끝이 뭉툭하고 퍼져있는게 고민이라
20살 중후반에 비교적 가격이 괜찮았던 병원을 찾았던 것 같다 .. 현 33살임
물론 이 원장이 전 병원에서 라인 잘빼고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것도 있었고?
첫번째로 수술한 건 콧볼축소랑 귀연골로 코끝한 거 였는데 뭉툭한건 .. 변함 없었다
그래서 비중격으로 코끝을 더 세우고 싶어서 다시 수술 하러 갔음 2년 후에?
그렇게 비중격으로 코끝을 세우고 코끝 연골묶기 엿나? 그거 했는데;; 콧대에 단차가 생겼고 코가 휘어보임.. 그리고 얼굴이랑
밸런스가 너무 안맞아서 재수술 말씀드렸더니 추가 비용 있다고 함
그리고 콧대는 높으니까 실리콘 넣지말고 진피인가 뭔가를 덧댄다고 했는데 싫다고 했음
이미 이 병원에 신뢰를 잃었지만 취준생이였고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 할 생각은 꿈에도 못했다..
그래서 그냥 제일 낮은 실리콘으로 넣어달라고 하고 재수술 했는데,,
이번엔 코가 휘어보이더라.. 대환장 ㅠ
그 원장말론 .. 얼굴이 비대칭이여서 그렇다는데 그럴거면 왜 수술 전에 말해주지 않았는지
코 모양이 더 이상해졌고 코끝이 더 뭉툭해 보이는.. 아이러니한 상황..
예전 사진 보면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 수백번도 더 하고 재수술 발품 팔러만.. 1년째다..
가격에 혹했고 의사를 너무 믿었다.. 수술하고 부작용 생기면 했던 병원에서 재수술 말고
차라리 돈 더내고 발품 팔아서 후기 괜찮은 곳 가서 .. 재수술 하길
그리고 복코인사람은 진짜 코끝 잘하는 곳 가서 해..
시간 낭비 돈 낭비 진짜 뭔 짓 한건지.. 여기는 지금보니까 이제 아예 콧볼축소 쪽으로만 완전.. 핫해진 것 같은데
ㅋㅋㅋ나때도 콧불축소로 뜨고 있는 곳이긴 했음.. 무튼 코수술은 신중하게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