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코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코수술 네번째..구축와서 미치겠네요 (혹시 일 같이 하실분)

스텔라☆ 2012-02-25 (토) 16:16 12년전 8134
https://sungyesa.com/new/b01/40797
코수술만 벌써 네번째입니다

처음 수술은 자연스럽게 잘되서 한지 안한지 모르는 코로 쭉 살다가

이빨 교정한뒤로 코가 점점 돼지코 모양이 되어서

짧은코 연장 수술을 받았는데..코를 무슨 마녀처럼 쭉 길게 비주만 밑으로 빼놓고 복코 코끝위로 연골을 미친듯 박아놔서

(제가 들은 연골만 네개 들어갔구요) 코봉이처럼 동그랗고 위로 솟은 코에 밑으로 또 코가 쭉 빠졌다고 보시면 되요..

솔직히 살짝 들린코가 훨씬 낫지 위 아래로 쭉쭉 빠져서 이게도대체 만화에서 나오는 코지 도저히 안되겠어서

위아래 박아놓은 연골만이라도 빼달라고 사정해서 곧바로 제거했으나

빨래집게 찝은듯한 코 모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복코인지라 코날개가 펑퍼짐했는데 코끝을 얼마나 높혀서 찝어놨는지 코날개가 전부 위로 딸려올라가는 형상이었구요

실리콘은 왼쪽으로 확연히 휘게 넣어놔서 의사도 과실 인정했구요

제가 코끝 다 제거하고 원래대로 해달라 이야기하니..자기가 실리콘 휜것만 고정하면 되는데 코끝까지 왜 해줘야 되느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서 제돈 마취비 몇십 추가해서 또 수술 받았구요

콧대가 원래 없던 코라 실리콘 마저 다 빼버리면 코가 무너질 거 같아서 실리콘 냅두고 코끝 연골만 다 제거하고

연장했던것도 풀었는데 연골은 그대로 묶어져있어 왼쪽코가 함몰되고 딸려 올라가서 짝짝이로 구축이 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주마저 다 함몰되고 개방흉에 흉살은 덕지덕지 붙어 도저히 사람코가 아니네요

병원에 가서 이야기 했더니 완전 절 투명인간 취급에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니가 거울만 봐서 그렇다. 내가 더 들어줘야할 이유가 없다. 며 반말 찍찍하며 쫓아내버리구요..

실장ㄴ 이 전화 준다더니 전화도 안주고.. 신사역에 있는 성형외과입니다.

지금 수술한지 삼주 안팍 되서 앞으로 두달간은 더 들릴텐데 지옥이 따로 없네요..

아침마다 돌같이 땡땡해지는 코 때문에 종일 마사지를 해줘도 풀리지 않고

코수술 대출해서 한건데 회사 성형때매 관두게 되서 돈도 못갚고 있고..

어쩌면 좋을까요



기숙사 생산직 들어가서 이삼개월만 일할까도 지금 생각중인데요

재수술하려면 어차피 삼개월 이상 되야 하니까

혹시 기숙사에서 같이 일하실 여성분 있으심 쪽지 보내주실래요? ㅠㅠ

27살 여자 사람 입니다..

정말 막다른 골목인데 이 코로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죽기직전이네요..

코 재수술 잘하는 병원 아시는 곳 쪽지좀 보내주세요. 광고 ㅂ로커 사양입니다.
Translating

1,255,555
58,972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11건
Begins of … 2012-02-25 (토) 18:29 12년전 신고 주소
벤츠여인 2012-02-25 (토) 19:46 12년전 신고 주소
skekt 2012-02-25 (토) 20:08 12년전 신고 주소
스텔라☆ 작성자 2012-02-25 (토) 21:54 12년전 신고 주소
스텔라☆ 작성자 2012-02-25 (토) 21:56 12년전 신고 주소
성형비추 2012-02-26 (일) 02:41 12년전 신고 주소
Zzipper21 2012-02-27 (월) 09:22 12년전 신고 주소
namipul 2012-03-05 (월) 01:08 12년전 신고 주소
벤츠여인 2012-03-06 (화) 01:14 12년전 신고 주소
프라스틱 2012-05-22 (화) 14:23 12년전 신고 주소
헤이코 2022-01-15 (토) 02:07 2년전 신고 주소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