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눈팅만 하고 , 나같은 케이스의 재수술 사연을 찾기 힘들었어 ㅠㅠ 첫번째 두번째 같은쌤한테 했는데, 처음은 비절개 실리콘만 넣고 코가 분필코에 대각선으로 살짝 휘고, 두번째도 휘었다고 따지니 60만원 추가해서 귀 연골까지 넣어 비절개 수술하고 17년을 보냈지.. 고냥 살랬는데 코가 자꾸 짧아져서 이러다 재물이 다 나갈정도로 너무 들리는 듯한 느낌에, 피부가 얇아서 삐뚤어진 연골이 삐져 나올 꺼 같은 심리적 불안함으로 겁나 큰맘먹었어 연락 뜸하던 친구들 다 연락 돌려서 친구추천 과 여기저기 사이트 후기 다 읽어보고 추려서 상담 받고 결정했음 상담받는데만 이틀 반을 소비함 ㅠㅠㅠ 난 경기도민..왔다갔다 하루를 다 쓰고, 결정한 병원 금액이 살짝 망설여 졌는데 마지막 내 코 라 생각하고 나 같은 케이스 많은 쌤한테 받았어 아프다 진짜 너무 ㅠㅠ근데 너무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