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 고르기
이건 솔직히 발품 정~~~말 많이 팔아야함...
입소문 타고 잘 하는곳에서 하면 좋은데
사람마다 성격 다르고 얼굴 다르잖아?
난 리스트 10~15개 뽑고(검색하고 정말 아닌곳 제외)
2개월 동안 예약하고 하루에 2곳씩 상담만 받으러 다녔음.
정말 여긴 아니다라는곳 빼면
실력이야 거기서 거기 같아서
친절하고(당연) as 잘되고 후관리, 서비스 보장된곳으로 선택.
2. 수술
이건 뭐 딱히 설명할게...
3. 통증
내가 무딘건지 평소에는 큰 통증은 없었음
근데 찜질하거나 코쪽 조금만 닿아도 너무 아팠음...
세수는 뭐 당연히 못하고
숨도 못쉬고 처음 일주일도앙ㄴ 답답해서 죽는줄...
10일쯤 되니 나아지더라
4. 관리
여기서 병원 실망. 찜질하란다.
스쳐도 아파 뒤질것같은데? 무슨찜질?
그래도 이뻐지려면 말 잘들어야지...
진짜 아래 여드름 개큰거 짤때보다 더 신중히 살살 올리면서
초반 냉찜 후반 온찜했음.
병원에서 산 찜질팩은 너무 크고 아파서
노즈냉팩으로 관리함(신의 한수)
호박즙 기본에유산소가 좋대서
집 거실에서 뱅뱅 걸어다녔음.
5. 7개월 후기
삐뚤어진곳 없이 정말 내가 원하던 모양으로 자리 잘잡힘.
한달간 두번정도 심하게 붓기 올라왔는데
당연한거라고 함.
살 걱정 안하고 먹을거 진짜 잘 먹고
노즈냉팩으로 찜질계속해주고
호박즙 계속 먹으니까 회복 정말 빠름
쌤도 놀람ㅋㅋㅋ회복 빠르다고.
-총내용-
광고 믿지말고
병원 추천 말고
나한테 맞는 병원 직접 발품 팔기
수술 후 정신도 없고 기운도 없음...
먹을거 관리할거 미리 준비하자
쓰다보니 내용이 그냥그러네...
도움이 되었음 좋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