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동기
20대때부터 코가 너무 컴플렉스여서
코수술 하려고 계속 고민하다가
상담받고 예약금도 걸고 그랬다가
너무 무서워서 취소하고 ...
그냥 필러랑 하이코 같은 거 맞으면서
살았어요
필러 +하이코로는 제가 원하는 것처럼 코끝이
세워지지 않았어요..
전 코가 뭉뚝한 게 제일 스트레쓰였거든요 ㅠㅠ
그래서 생긴대로 살자 하면서 살다가
남자친구한테 수술 계속 졸라서 (주변에서
코 수술하면 이미지 넘 바뀔거라고 추천안했었음..)
허락맡고 ㅇㄴㅁㄴ콧볼축소 상담간 날 바로 수술날짜 잡았어요
그 전에 콧볼축소로 유명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성형외과에 상담갔다가
최종결정은 ㅇㄴㅁㄷ로 했어요
@병원 선택 이유
이유는 실장님 상담이 아주 자세하고 친절했습니다
제 코를 원하는대로 수술해주실거란 믿음이 확실히 들었어요!
상담 받으러 가기 전에도 여기 후기글 엄청 찾아보구 꼭 여기서 수술할거라 이미 마음먹고 가기도 했었지만
상담 당일날 여기 오길 잘했다 생각한 이유는요,
제 코 보면 비주가 움푹들어가서
정면에서 퍼진 사다리꼴 ??같은 모양이 넘 싫었거든요 ㅠ
근데 제 고민을 딱 알고 비주를 이식해야한다고 추천해주셨고 !원장님의 티나면 망하는 수술이라는 말씀이 확와닿았어요 전 정말 코가 얄상해지지만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이뻐지고 싶었거든요...
@1개월차 후기
큰 붓기가 당일~일주일 때까지 있었는데
수술1/22날했고 그 다음주 설날에 부모님 뵈러갔는데도
못알아보셨어요....저는 그 때 아직 실밥도
뽑기 전이라서 밑에서 제 얼굴 절대 못보시도록
피해다녔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예 못알아보심
(지금은 60일 되었고 예전보다 이뻐졌단 소리들었어요
코끝만 자르고 붙인건데 코끝이 올라가보인다고
많이 들어요
1개월 때보다 훠얼씬 자연스러워지고 이뻐지고 있어섲
돈이 아깝진 않아요...ㅠ 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