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면서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코가 낮고 뭉툭해보인단 생각을 했었는데
거울 볼때마다 코가 좀 높고 코끝이 올라가면
괜찮아 보일 것 같아 수술을 생각하고 결정했습니다.
집이 부산이라 서울에 발품다니는게 힘들었는데
서울이 아무래도 유명한 병원이 많다보니 하루 투자한다
생각하고 상담 다닌거 같네요.
상담 받으면서 제 코에 어떤 보형물이 어울리고
수술후 라인이 어떻게 바뀔지 보여주시면서
코모양이 진짜 제 맘에 들고 꽂혀버려서 고민끝에 결정했습니다.
수술결정후 수술까진 순조로웠고 붓기빠지는게 사람들이 왜
시간이 멈춘거 같다 이러는지 알 것 같았어요.
진짜 코만 보이고 전 매일 거울로 얼굴을 보니까 그런거 같아요 ㅋㅋ 근데 사진찍으면서 보면 큰붓기는 제 느낌상 2주면 빠졌던거 같아요~ 큰붓기 빠지면 어느정도 잔붓기는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그리고 3개월때까지 잔붓기땜에 코끝이 살짝 드려보이고 그랬는데 6개월차 된 지금은 코끝 붓기도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내려오면서 진짜 자연스럽게 높아져서 만족스러워요!
진짜 코하고나서 잘생겼다 소리도 많이 듣고,
사진찍을때도 예전에는 어플카메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기본카메라로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나와가지고
진짜 코수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