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콧대 없음 + 낮은 코끝 + 동글한 콧볼 + 두꺼운 피부 + (살짝)메부리가 있는 코였기에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고민은 애초에 오래 전부터 했는데, 워낙 부작용도 크고 겁도 많도 수술은 수술인지라 여기저기 발품 많이 팔다가 상담받고 예롬으로 오게되었어요
특히 나민화 원장님께서 상담을 정말정말 자세히 명확하게 해주셔서 처음부터 신뢰가 갔었던 것 같아요. 이건 된다/ 이건 좀 어렵다/ (타 병원에서 말한) 이것까지는 안해도 된다 등등 저랑 어울리는코와 제 기존 베이스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상담을 진행해 주셨오요...
제가 원하는 코는 정말 수술한 듯 안한듯한 자연스러운 코였어요. 동글동글한 제 본연의 코 모습은 유지하면서 조금씩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사실 자연스러움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듯 각 병원마다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르잖아요. 발품을 정말 많이 (진짜 신중히...) 팔아본 제가 보았을 때, 예롬이 제일 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에 가까운 것 같았어요! 사실 저는 수술비 버렸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과하게 욕심내지 말고 기존 코에서 조금씩만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나민화 원장님께서 조화로움을 계속 강조하시며 상담해주시고 제 니즈에 맞게 수술해주셔서 결론적으로 정말정말 맘에 드는 코를 얻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5개월차가 된 지금 너무너무 만족중이고, 친구들도 주변에서 너무너무 잘 했다고 칭찬만 받고있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