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아이를 보니 갑자기 엉덩이부근에 핏물이 묻어있고 쇼파에 흘려있어 급하게갔어요. 근데 정말 의사샘이 과잉진료없이 정직하셨고 아이 나이가 있으니 건강검진을 여기병원아니여도 꼭 받아보라고 하셨어요. 그말에 믿음 가서 여기가려고요. 진심으로 동물을 위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단점:
- 타 24시간 병원과 비교해도 무척 비싸다.
- 고양이 친화적이진 않다. 진료실이나 입원실, 대기실이 분리가 되어있지 않다.
- 예약을 해도 대기시간이 길때가 꽤나 있다.

장점:
- 중증질환에 전문적이다.
- 응급실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밤이나 새벽에도 인턴급의 어린 의사만 두지 않는다.)
- 비싸지만 과잉진료를 하는건 아니다. (걍 항목이 비싼거임..)

저희 고양이는 심장병을 앓고 있습니다. 폐수종도 여러번 왔었고, 정말 죽을 위기 두어번 넘겼습니다.
결제할때마다 손이 몹시 떨리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상태가 많이 안정이 되었기 때문에 정착해서 주기적으로 내원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질병으로 방문하기엔 정말 비쌉니다. 아이가 많이 아프거나 만성/중증 질환으로 보다 더 전문적인 임상 경험을 가진 선생님들께 진료를 봐야할때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꾸 밥을 안먹고 구토를 해서 갔는데 십이지장 내려가는 곳에 혹이 생겨 통로를 막아 배가 빵빵해지고 음식물이 못 내려간다함. 노견이라 여러가지 고려했으나 (수술/위에 구멍 뚫고 체외에서 바로 음식 삽입/안락사) 중 하나로 결정해야 될 거 같다 하여 상담 후 수술 결정했고 노견이라 후유증이 심해 오래 입원. 그 후로도 다회 방문 하였는데 비용이 높지만 큰 수술 가능하고 시설 좋음

야간에 이물 먹고 병원오게됨.
의사산생님 과잉 없이 , 큰 이물이 아니고 변으로 나올것 같다며 괜찮을것 같다고 하셨고 고양이라 구토 유도 맞아도 효과 없을수도 있다고 미리 안내 해주셨지만 내가 불안해서 구토 유도 주사함.
고양이라 토는 안했고, 이상 있으면 방문하기로 하고 귀가.
선생님 말대로 변으로 나왔음 ㅎㅎ!

시설 좋고 지나가다가 보고 괜찮은것같아서 방문했는데 체계적인 시스템 같아 보였어요
원장님도 많이 계시고 수의사님도 많이 계시고 이외에도 꼼꼼히 잘 봐주셨어요
남은 접종도 이곳에서 맞을까 생각중입니다! 강추

상담 진료  일단 잘해주십니다 굉장히 친절하시구요
저는 이번이 첫 건강검진이라 모르는것 투성이였는데 저한테 친절히 자세하게 얼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면에서는 다른곳이랑 별반 차이는 모르겠구요 일단 친절하시고 시설도 깔끔했어요

상담,진료,수술,수술중간 보고전화,수술 후 첨부사진까지 동물의 외모,종으로 평가하는게 아니라 생명을 존중해준 것 같아서 안심하고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이런 병원이 잘 되야 하고 동물병원으로서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동물병원 비싼거 알았지만 이렇게 이것저것 너무 많이 들어간 경험은 처음인데 일단 건강검진 비용만 적었어 강아지 처음 동물병원에 데려온것도 맞는데 수의사분이 나보다 더 강아지를 잘 다루셔서 안심됐고 꼼꼼하게 진료해주시는게 좋아서 또 방문할 예정이야

키우던 고양이가 신부전말기라 찾아가게
되었어요. 이미 너무 진행된 상태라 다시 컨디션을 되돌리긴 힘든거 알고도 갔습니다.
전빈원 수의사님 치료 잘해주시고, 공부 많이 하셔서 지식이 많으세요
고양이 전문적으로 봐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