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해서 응급진료 되는 노아로 순천에서 왔어요 일반진료 하기까지 3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그냥 응급진료로 할증감수하고 검사했어요
간호사 선생님도 최대한 비용적게 드는방법알려주시고,, 사실 저는 불안해서 이것저것 다 검사하고 싶었지만 선생님이 그럴필요까지 없다고 차분하게 딱 안심시켜주셔서 과잉진료가 정말 없는곳이구나 생각들었어요
2차병원이라 당연히 가격은 비쌌고
심장, 뇌, 폐 등 다 안좋은 애기였어서 여기저기 다니다 마지막엔 노아로 정착했어요
근데 수의사쌤들이 많고 막 졸업한 선생님들 걸리면 좀 곤란하고 연차 있는 선생님들이 잘보심
그리고 입원실 너무 좁고 입원한 애들이 많아서 정신 없어요 이부분은 좀 개선됐으면 함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은 아이었어서, 원래다니던 로컬에서 큰병원으로 추천해줘서 갔습니다. 간수치가 너무 높고 쿠싱이 의심은 되지만 아직 약을 먹이진않고 있었는데, 막상 검진을 받아도 큰 도움은 못받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자주 없으셔서 거의 계속 다른분께 진료받게 되고 전체적으로 믿음직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