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장난감을 먹고 막혀서 개복술하러 갔었어요. 일단 장점은 24시간 운영해서 급할 때 언제든지 갈 수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 진료보는곳이 구분되어있어서 좋습니다. 2차 동물병원이라 당일 응급수술 같은것도 가능해서 좋아요. 단점은 일단 너무 비쌉니다. 뭐 다 그러겠지만 여기는 일반 의원급보다 아무래도 비싸서, 단순 건강검진할때도 10-20으로는 어림 없습니다. 50-60은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4시간 운영. 장점이지만 제가 애기 때문에 밤에 갔을 때는 약간 알바? 같은 의사분이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야간은 알바의사를 쓰는 거 같아요. 결국 다음날 오전 반차쓰고 재방문해서 야간진료비 따로 일반진료비 따로 두번을 냈네요. 정규 진료 보시는 의사분은 잘 해주셨습니다.
울집 고양이 종이 랙돌인데 헥헥거림이 심해서 혹시나 유전병인 심근비대증이 아닐까 의심이 들어서 검사하러 가봤었는데 다행히 아니라고 나옴..검사는 CT찍었던거 같음. 직원들 매우 친절하고 의사쌤도 동물친화적이심..강압적으로 하는분이 없는듯하고 울집애도 다른병원에 비해 되게 편안해하는듯한 느낌. 가격은 기억이 안나서 대강 적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네??생각했었음
공휴일에 갑자기 강아지가 다리를 절뚝거리고 주저앉으려고해서 급하게 문 연 병원을 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친절하게 설명해쥬고 전문성이 있게 설명해줘서 좋았는데 약 먹여보고 다시 사진찍으러 와야한다고 하셧어요. 결제비에서 일단 너무 놀랐어요 내역보니까 세세한 거 다 받더라고요. 이후에 전문병원 다시 찾아 갓더니 거기서는 그냥 삔거라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