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급하게 달려가서 검사 받았더니 수치가 너무 높아서 입원했음. (아프기 2달 전에 수치는 정상)
근데 입원하고 며칠 지나고 그냥 퇴원하시라고. 가족들이랑 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 듣고 약이랑 피하수액 처방 받아서 퇴원함. 퇴원할때 퀵으로 집에 산소방이랑 전부 사놨는데 퇴웓하고 며칠 뒤에 무지개다리 건넜음
(이때 말 듣고 가족들끼리 시간 보낸 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성예사 춘첮 동물병원 리뷰 좋은 곳 있는데 거기 별점이 왜케 높은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