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동물병원이 버스타고 가야 있어서 고양이라 데리고가면 항상 애가 힘들어했는데 이번에 바로 집 앞에 생겼길래 다녀왔어용! 일단 고양이 전용 대기실에 애기가 숨을 곳이 있어서 정말 좋았구 카밍 미스트도 준비해두시더라구요! 진료는 여자의사쌤 혼자 보시는데 딱 보시더니 간단하게 알려주시고 안에서 검사하고 다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원래 가던 곳은 항상 큰 검사 요구하면서 비용 부르는데 전혀 안그러셨구요..!! 근데 감호사쌤들이 약간 불친절..ㅠㅠ 너무 영혼없구 얼굴에 인상찌푸린상태로 부르시는데 눈치보게 되더라구요 ㅜ 그래도 의사쌤이 넘 친절하시고 진료 잘 봐주셔서 이제 여기 다니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