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평소에 뼈다귀를 주는데 평생 그걸 삼킨적도없었고 갈갈갈 갈아먹기만하고 흥미잃었어서 그날도 그럴줄알았는데 애가 어느날 누워있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열나고 동네 4일동안 동물병원3번을 가봤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더라고요 약을 삼키지도 못하고 토하고 등등
알고보니깐 뼈를 삼켜서 식도에 걸렸는데 괴사직전 발견해서 이곳에서 응급수술받았고 시간이 지난지라 생존확률이 희박할수도있다라고하셔서 정말 노심초사하는데 다행히 수술 잘해주셔서 아직까지 강아지 건강하게 제옆에서 지내고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