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고양이 건강검진 했어요. 입양한 뒤로는 계속 여기 다녔습니다.
한번 일반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가 고양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했어서 고양이 친화 병원인게 정말 중요한데
여기는 고양이 전용 대기실에 펠리웨이도 꽂혀있고 진료실도 조용하고 어둡게 해두셨어요.
선생님들도 여러 분 겪어봤는데 다들 고양이 좋아하고 섬세하게 잘 봐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요. 검사나 치료 시 금액별로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자세히 보여주시고 고를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제 기준에선 적절한 가격입니다.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친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