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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뺏어요~~

연지맘 2006-09-18 (월) 12:29 17년전 849
초등학교 다니는 딸과 막 18개월된 아들을 둔 삼십대 아줌맙니다.


저는 처녀시절에 이쁘지는 안아도 보기 좋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우리 큰 딸을 낳고 젓이 많이 나올려면 많이 먹어야 된다는 말에
아무런 대책없이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60ㅋ ㅣ로정도 되었던 몸무게가 90ㅋ ㅣ로가 되더니 안빠지더군요.
그래서 다이어트라는 것은 다해보았지만 몸무게가 6년이 지나도 안빠지는 겁니다.
너무 슬펐어요

그러다 다시 둘째를 임신을 하여 출산해 보니 엄청나더군요
남편도 ` 넘 심하다 심해 다이어트 좀 해` 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젓을 먹이고 있는 중에는 함부로 다이어트를 하면 안된다 어른들께서
말씀하여 젓을 1년2개월까지 먹이고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운동을 저녁마다 했습니다. 넘 힘들거군요 내 자신이 넘 싫어졌어요
3개월을 운동하고 저녁밥을 안먹었어요 그랬더니 어느정도는 빠지더군요 한 5kg
하지만 그 이후로는 빠질려고 하지를 안더군요
넘 힘들었어요 저녁을 안먹으니 배도 고프고 울고싶고 죽고 싶을 정도였으니깐요
참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그러고 있는데 친구가 이런 다이어트를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러면서 한 싸이트를 가르쳐 주더니 한번 알아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속는셈 치고 알아보고 먹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운동만 했을때는 겨우 3ㅋ ㅣ로정도 빠지던 살이 먹으면서 했는데도 빠지던군요
3개월도 안되었는데 10kg가 빠졌어요 넘 신기해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겁니다.


아이들도 엄마가 예뻐졌다며 조아라들 하네요 ^^



저처럼 예뻐지고 싶은분들 상담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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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황이뿐이입니다 글모음 2006-09-18 (월) 15:32 17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갑자기 성예사에도............
극성이 글모음 2006-09-18 (월) 17:09 17년전 신고 주소
이 아줌마 지난번에 여기에 올린거 착각하고 또 올렸나....괜히 짜증 나네!!!!!
impbgsgirl 글모음 2006-09-18 (월) 17:36 17년전 신고 주소
음,,,난또,,머라고,,,두번읽네요,,,살빼서 무지 좋으신가보네요,,한말 또하시고 또하시고,,^^
돼지뿡뿡 글모음 2006-09-18 (월) 19:44 17년전 신고 주소
이아줌마도 광고티 팍팍!
꽁지♡ 글모음 2006-09-18 (월) 22:29 17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
루루기네스 글모음 2006-09-23 (토) 03:38 17년전 신고 주소
전 55에서 ~ 40까지 뺏습니다 저에세 오세여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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