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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에...여러분 주위반응은 어떠셨어요?

기억의습작 2006-05-30 (화) 15:10 17년전 1168
전 쌍꺼풀-부분절개 한지 이제 한달을 넘겼네요.

전 수술후 1주일 후부턴 아예 안경도 안쓰고 다니고^^;; 붓기가 좀 일찍 내렸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선 붓기가 서서히 빠질거라 하셨는데 생각외루^^;;

전 대학교졸업을 작년에 했구요, 직장들어온지는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직장다니면서 수술하려니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었네요; (학생떄 하지 않았던게 후회막급이예요ㅡㅜ)그래두 수술날 포함해서 5일을 쉬고...꿀맛같은 휴가를 마치고 출근을 했어요.

사무실에 몇몇분들은 알아보셔도 대놓고 말은 안하셨는데...그날따라 빠질수없는 회식이 있어서 참석을 했었죠. 아직 사람들이 다 모이기 전이었구, 남자직원 몇몇분이 계셨는데 어떤 여자선배가 제얼굴을 올려다보고서는 "XX씨 쌍꺼풀수술했어요?"라고 큰소리로 물어보시더군요; 황당하기가 그지없더군요 허허참

졸업후에도 학교를 자주 가는편이어서요 학교에도 갔었더니 친구가 어떤 사람이 저를 보고 "쌍꺼풀도 하고 피부에도 뭘 한것같다"라고 말하는걸 들었다고 전해주더군요-_- 몇일 집에서 푸욱~쉬고 스트레스 안받고..호박즙의 효험이었는지 피부가 좋아지긴했었는데 그런말까지..헉-_-

저런 반응들이 참 어이없고 당황스럽지만 그래두 수술잘되었다는 말도 듣고..어려보이고 이뻐졌단 말도 듣고는 있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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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워너쿄 글모음 2006-05-30 (화) 15:15 17년전 신고 주소
"눈커졌다" "자연스럽네" "이젠 위가 좀 보이니?ㅡ,.ㅡ" "잘됐다" "눈좀그만부라려-_-" 이정도?ㅋ 거진 다들 잘됐다고그래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있지만 지금 개인적으로 눈 정말 마음에안드는게 투성이라 한달되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ㅋ
황이뿐이입니다 글모음 2006-05-30 (화) 16:02 17년전 신고 주소
ㅋㅋ 눈좀 그만 부라려... 저두 빨리하고싶어요 ㅜㅜ 잘못될까봐 걱정이되긴하지만.... 제친구는 학교에서 대놓고 "선생님 저 냉찜질좀할께요;;;" 이러고 수업시간에 냉찜질을 ㅋㅋㅋ
방긋~ 글모음 2006-05-30 (화) 16:49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는 주위 사람들 반응은 다 좋아요..
이마를 쓰지 않으면 똑바로 뜨기 힘든 눈이었기에
항상 리퀴드 아이라인으로 굵게 잡아주고 다녔었죠.. (아이참 대용 ㅋㅋ)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예전 눈 정말 못 봐 줬지...
막말 하는 친구도 있어요...-_-;
암튼 빨리 붓기라도 쫙~ 빠졌음 좋겠네요...
눈두덩이가 불룩해서 사나워 보이는 듯...ㅜㅜ
기억의습작 작성자 글모음 2006-05-30 (화) 22:12 17년전 신고 주소
수업중에 냉찜질..ㅎㅎㅎㅎㅎ재미있네요ㅋㅋ
전 막말하는 사람들 간혹 있어서 상심했어요-_-쌍꺼풀이 대단한 수술도 아니고 질투나서 그런가 합니다^^;
가보시♡ 글모음 2006-05-31 (수) 06:59 17년전 신고 주소
대놓고 쌍꺼풀수술했냐고 물어본 사람은 딱 한명있었어요~
주위에선 쌍꺼풀한것도 잘 모릅니다~
워낙에 만들고 다녔기때문에...
쌍꺼풀했따고 먼저 말해도... " 정말? 한거였어? 티가안나는데..."
이럽디다~ ㅎㅎㅎ
꽁지♡ 글모음 2006-05-31 (수) 12:49 17년전 신고 주소
전 처음엔 무섭다고 하고..갈수록 괜찬타고 하고 요즘엔 자연스럽네 이제~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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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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