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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성형 포기할까합니다

2018-07-10 (화) 15:29 5년전 1232
외모가 너무 컴플렉스 여서 거울볼때마다 너무 스트레스고 밖에 나가기가 너무 싫어서 성형하고 싶은마음이 컸는데 몇년째 감각없어서 말할때 어눌한사람. 통증없이 살다가 갑자기 와서 고통받는사람.마비된사람. 등
 어느수술이나 리스크가 있지만 과연 저런 부작용들을 감내할수있는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렵니다
같은 병원.같은의사한테 수술받아서 누군 잘되고  누군 안되고. 참으로 모르겠네요
저는 통증을 너무 싫어해서 평생아플빠엔 못생기더라도 안아프게 사는게 더 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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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8건
이읃집 글모음 2018-07-10 (화) 15:31 5년전 신고 주소
님은 외모가 콤플렉스가 아닌 아닌거에요 그럼..;
     
     
야야 2018-07-10 (화) 15:43 5년전 신고 주소
[@이읃집] 엥.. 그건 너무 꼬인생각같아요 ㅠ
     
     
작성자 2018-07-10 (화) 18:38 5년전 신고 주소
[@이읃집] 생각이  꼬이셨네
     
     
노뇨 2018-07-10 (화) 20:30 5년전 신고 주소
[@이읃집] 왤케 꼬이셨나.. 성형안하는사람 = 콤플렉스 아니다는생각은 너무 개인적이고 1차원적인 생각인데 그게 정답이라는듯이 말하는게 보기싫네여
뼈따구 글모음 2018-07-10 (화) 15:32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포기하고. 일상으로 돌아갈듯해여
초코칩미니 글모음 2018-07-10 (화) 15:35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많은 정보도 안알아보고 단지 눈이 예뻐지고싶단 이유로 몇군데 병원 돌아보다가 그냥 해버렸거든요ㅠㅠ
요즘들어 그냥 생긴대로 살걸 후회하기도해요..
한쪽 눈이 너무 안떠지는걸 보고..
     
     
작성자 2018-07-10 (화) 15:38 5년전 신고 주소
[@초코칩미니]  님 이전 눈이 진짜 괜찮으셨는데...
          
          
초코칩미니 글모음 2018-07-10 (화) 15:40 5년전 신고 주소
[@] 짝눈이란 이유로 진짜 충동적으로 해버렸어요.. 차라리 얼른 자리잡고 적응하길 기다리는 중이에요ㅠㅠ 가끔 바보같았구나 생각도해요ㅠ
2018-07-10 (화) 15:39 5년전 신고 주소
전 했지만 차라리 가끔은 하기 전 그 돈으로 다른 가꾸는데 쓰는게 나았겠다싶고 성형이란게 해도 어마어마한 변화는 안가져와요. 그냥 피부관리나 화장품에 돈쓰는게 이득일지도..
Tsts 글모음 2018-07-10 (화) 15:45 5년전 신고 주소
회의적인 분들도 있네요..
폭풍다이어트 글모음 2018-07-10 (화) 15:48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은 진짜 워낙 케바케가 심해서.. 100% 확신이 없다보니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요
료니찡 글모음 2018-07-10 (화) 16:23 5년전 신고 주소
흠 진짜 후폭풍이 무섭긴해요.....
fkfkfk09 글모음 2018-07-10 (화) 16:29 5년전 신고 주소
부작용 없는데도 제거하려고 하는 입장에서는 아예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misss**** 글모음 2018-07-10 (화) 22:12 5년전 신고 주소
ㅠ_ㅠ 저도 컴플렉스 있어서눈 코 성형한번에 했어요 ㅠㅠㅠ
애슐리비 글모음 2018-07-10 (화) 22:49 5년전 신고 주소
전일단윤곽은안할거에요 너무잃는게많아
주주 2018-07-10 (화) 23:15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수술은 부작용만없어도 성공이라고하자나요ㅠㅠㅠ 저도걱정이많네요
꽃향수 글모음 2018-07-10 (화) 23:42 5년전 신고 주소
전하고싶어요 지금너무인생이비루
호롤롤롤로 글모음 2018-07-10 (화) 23:4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여기서 글들 읽고 포기했어요ㅠㅠ 잘못될 확률을 감당할 배짱이 없네요;;
작성자 2018-07-11 (수) 11:27 5년전 신고 주소
부작용이 제일 무서워요 진짜..  부작용 너무 시름
stell**** 글모음 2018-07-11 (수) 16:5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눈 외에는 건들지 않으려고 해요. 너무 겁이 많아서ㅠㅠ
이뾰징래 글모음 2018-07-11 (수) 17:25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은 자기 만족이죠. 자기만족을 위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하는거구...ㅜㅜㅜ외모에 콤플렉스가 잇어 고치거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 것 같아요..
라브히 2018-07-11 (수) 18:4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게제일무서운것같아요
코 생각하고 이미예약도다했는데도 이리불안하네요
동기리 글모음 2018-07-11 (수) 19:08 5년전 신고 주소
부작용 분명 적은 숫자는 아닐거라 생각해요 저두
jerry 글모음 2018-07-11 (수) 19:37 5년전 신고 주소
솔직히 안해도 여친 사귀기하지만 자기만족이죠 ㅋㅋ
작성자 2018-07-11 (수) 19:47 5년전 신고 주소
성형 진짜 잘되고싶다 진짜로
졸려 글모음 2018-07-11 (수) 21:20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비슷한 경우라 다 뜯어 고치고 싶었는데 여러 글들 읽다보니 정말 컴플렉스인 곳 한 군데만 잘 알아보고 하려구요..ㅎㅎ
깡보스 글모음 2018-07-11 (수) 21:3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럴까봐 뼈는 안깎고 시술은 많이 해오 ㅎㅎ
soooooh 글모음 2018-07-11 (수) 21:46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남일같아도 자기일 되는건 한순간이에여
진짜 작성자 2018-07-11 (수) 22:05 5년전 신고 주소
진짜 의사실력과  운이 중요한듯함
아아오야 글모음 2018-07-11 (수) 23:10 5년전 신고 주소
잘생각하셨습니다 저도 일찍 꺠달았으면 안했을 겁니다ㅠ
     
     
작성자 2018-07-11 (수) 23:12 5년전 신고 주소
[@아아오야]  혹시 어디 하셨나요?
지친다 2018-07-12 (목) 01:33 5년전 신고 주소
공감되네요ㅋㅋㅋㄱ너무윤곽고치고싶었는데
점점지쳐요ㅋㅋ 
고치고나서도 문제일듯  연예인이나 뭐 성형상품화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받을수 있는거 아니고서야
성형하고 유지비도 만만치 않을것같아요 잘된다한들.. 사람따라다르게 1~2년에서 5년 바짝 이쁘다 훅갈거 가타요ㅜㅜㅜㅜ
린이아 2018-07-12 (목) 02:07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여.. 진짜 어찌보면 성형때매 인생이 망할수도있눈거같아여
조마잉 글모음 2018-07-12 (목) 13:2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아직 안해서 무서운데 시술로 할까생각중이에요 ㅠ
한빵 글모음 2018-07-12 (목) 14:10 5년전 신고 주소
그러게요.저도많이고민중..ㅋㅋ
엉성이 글모음 2018-07-12 (목) 18:01 5년전 신고 주소
하.. 저도 오늘 계약금 걸고 왓는데 코수술은 진짜 위험하다고해서 걱정이네요.  ㅠㅠ 여기서 보니까 부작용도 장난아니고 고민이 됩니다
피건 작성자 2018-07-12 (목) 18:35 5년전 신고 주소
여러므로 피곤하네요 성형이라는게
강수정 글모음 2018-07-12 (목) 19:08 5년전 신고 주소
무언가 하고싶다는 마음이 지배적이라면 어느것도 아무것도 들리지않고 보이지않는거같아요.
성형뿐만 아니라 모든 결정과 선택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생각합니다.
어떤선택이던 선택을 하셨다면 잘하신겁니다!
hhhaj 글모음 2018-07-12 (목) 23:54 5년전 신고 주소
확실히 그런 점들이 무섭네요...
뀩뀩 글모음 2018-07-13 (금) 00:28 5년전 신고 주소
아ㅠㅠㅠㅠ저랑 완전 같은생각 하시네요ㅠㅠㅠ 저도 안면윤곽 코성형하고싶은데 부작용도 심각하고 잘되고 부작용이 없으면좋겠지만 그게 난아니겠지하면서 합리화하고있네요ㅠㅠ한번사는인생 이쁘게살고싶고ㅠㅠㅠ 저는 얼굴따문에 자존감도 낮아서 사진도 안찍고싶고 괜히 이쁜여자들보면 자존감 더떨어지고ㅠㅠ 외모가 다가아니라지만 사람들은 외모부터보고 외모로판단을하더라구요...쓰다보니길어졌넿ㅎㅎㅎㅎ같이힘냅시다
You 글모음 2018-07-13 (금) 05:39 5년전 신고 주소
부작용 글 보니까 재수술할 마음이 사라지기도 하고 사람욕심이라는게 참..
보보 글모음 2018-07-13 (금) 23:06 5년전 신고 주소
처음으로 코 성형 결심했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고민하게 되네요 ㅠㅠ 갑자기 무서워요!
정우리가아 글모음 2018-07-14 (토) 00:00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정말 성형 너무무서워요ㅠㅠ
아기숭이 글모음 2018-07-14 (토) 02:50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글쓴님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포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abc씨 글모음 2018-07-14 (토) 11:08 5년전 신고 주소
하,,누구나 그런 생각 하면서도, 거울 보면, 예쁜 사람들 보면, 다시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고요ㅠㅠ정말,, 아프고 부작용 없을 리 없는데도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ㅠㅠㅠㅠ어쩌면좋을까요 정말 그냥 모두가 자기 얼굴에 만족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뿌게 글모음 2018-07-14 (토) 12:21 5년전 신고 주소
이런거보면 저도..ㅜㅜ (심지어저는 전신마취도 안돼서)  진짜 딱 상담만해보고.. 생각해보려구요
뿅이류 글모음 2018-07-14 (토) 15:34 5년전 신고 주소
멘탈만 된다면 그냥 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48u7 글모음 2018-07-14 (토) 16:12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맞습니다 그 신념 꼭 지켜나가세요
날루야 글모음 2018-07-14 (토) 16:51 5년전 신고 주소
아주 큰 콤플렉스 아닌 이상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돌짱 글모음 2018-07-14 (토) 17:51 5년전 신고 주소
네 저는 코수술 망한 후에 정말 하루종일 후회로 점철된 나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그러니 제발 정말 죽을것같은 콤플렉스가 아니시라면 성형하지 말아주세요,,
뀨2 2018-07-14 (토) 19:58 5년전 신고 주소
요새는 얼굴이 다라서 나보다 못생겼던애가 예뻐지면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ㅠㅠ 얼굴이 다가 아니지만
경쟁력은 맞는거같아요 .. 그치만 한번하면 되돌이킬수없으니 신중하게 선택 해야겟죠 ? ㅠㅠ
koko1 글모음 2018-07-15 (일) 00:34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수술하기에 나이가 많은 것 같지만... 지금까지도 거울볼때마다 아쉬움이 남아 올해에는 해보려고 합니다.
글모음 2018-07-15 (일) 14:4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지금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성형 안했을거에요ㅠㅠㅠㅠ
     
     
작성자 2018-07-15 (일) 15:10 5년전 신고 주소
[@문]  혹시 어느부위에 하셨나요?
뽀시래미 글모음 2018-07-15 (일) 17:26 5년전 신고 주소
본인이 지고 살아가야 하는거니까 신중한게 맞는거긴 해요
SarahJung 글모음 2018-07-15 (일) 19:47 5년전 신고 주소
이뻐지려면 어쩔수없는거같아요..ㅠㅠ 무서워도
세린 2018-07-15 (일) 23:2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부작용을 안고 사는 것이 무서워서 성형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게 됩니다
실리콘제 글모음 2018-07-16 (월) 02:10 5년전 신고 주소
실패만 아니면 분명하게 만족도는 생기지만 그에 따르는 부작용도 분명히 있는것 같아요ㅠㅠ
우울증돋네 글모음 2018-07-16 (월) 12:3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부작용 때문에 주춤하게 되네요ㅠㅠ
ㄸㅅ 글모음 2018-07-16 (월) 14:10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저도 고민이 자꾸 되네요 ㅠ
프레클 글모음 2018-07-16 (월) 17:54 5년전 신고 주소
포기하는게 최고의 용기인거같아요
성형 부작용 후기 보면 고민되고ㅠㅠ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죠..!
rhwornjs**… 글모음 2018-07-16 (월) 18:53 5년전 신고 주소
진짜 운이좋아야죠 ㅜㅜ
울뱅이11 글모음 2018-07-16 (월) 21:00 5년전 신고 주소
공감  거울볼때마다  흔들림^^
siyeon 글모음 2018-07-16 (월) 21:29 5년전 신고 주소
다시 돌아간다면 수술 안합니다 저는
지워ㅣ니ㅣㄴ 글모음 2018-07-17 (화) 08:41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래서 윤곽 포기했어요
황구랑영구 글모음 2018-07-19 (목) 00:02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은 진짜 그냥 복불복이라는게 맞는거같아요..
누군 첫수술에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고.. 누구는 했는데도 마음에 들지않고, 또 누구는 커다란 부작용이 와서 삶이 힘들어지고..
Konun 글모음 2018-07-28 (토) 15:12 5년전 신고 주소
당연히 성형은 안하는게 가장 좋죠~! 부작용을 감당하면서까지 성형이 하고 싶은 분들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글쓴이님도 성형 안하시기로 결정하셨다면 외모에 대해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기 자신에 만족하면서 사세요~ 화이팅!
효주아녜스 글모음 2018-08-25 (토) 23:18 5년전 신고 주소
후기 읽다보면 정말 무섭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외모도 경쟁력이 되는 사회에서 나도 더해야하나 그런생각도 들고
좀 더 나아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정답은 없지만 님의 말에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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