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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성형 후회

보라색좋다 2018-03-25 (일) 23:57 6년전 1391
5년 전 가슴하고 만족하면서 살다가
여성학 접하고 관심가지면서 왜 내 자신 그대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왜 제 몸을 그렇게 학대했을까 저는 후회되네요..

여기 계신 분들 다 자기 만족으로 하시는 거겠지만..
이 사회가 여자한테만 엄격한 것 같아요..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선택하시구 모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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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건
자몽수아 글모음 2018-03-26 (월) 05:43 6년전 신고 주소
자기만족이 쉽지가않아요 ㅠ
워낙에 사회자체가 외모를 따지기도 하고요
자리야 글모음 2018-03-26 (월) 10:35 6년전 신고 주소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학대라기보다는 남들보다 자신을 더사랑해서 그랬던게아닐까요
jjieun 글모음 2018-03-26 (월) 12:20 6년전 신고 주소
근데 요즘은 진짜
자기만족하며 사는 삶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너무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죠
윪이 글모음 2018-03-26 (월) 15:22 6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ㅠ 저도 자신감 갖겠다며 여기저기 한다는게 제자신을 학대한것같아 맘이안좋네요 재수술도 밥먹듯하고..그러나 언젠간 당당해지고 스스로를 사랑하게될 날이 오겠죠
ricola 글모음 2018-03-26 (월) 20:54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같은 생각으로 들어왔어요 여성학 접하기 전에는 정말 외모 꾸미기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던거같아요
은사마 글모음 2018-03-27 (화) 11:34 6년전 신고 주소
저도요 ㅠㅠ..
학생때 외모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20살 되자마자 눈하구 만족못해서 코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 코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ㅠㅠ
Kamma 글모음 2018-03-29 (목) 02:14 6년전 신고 주소
마음을 울리네요..
보형물넣는거 고민많이되는데 생각접었어요
럽유어셀프하겟슴다
주니곤 글모음 2018-03-29 (목) 10:19 6년전 신고 주소
어렸을때 뭣모르고 코수술했는데 막연히 코만 높이면 다 송혜교 코가 되는줄 알았어요~~
제코모양이 복코이면서 콧등이 넓은데 말이죠~~
지금은 실리콘뺄려구요~~알아보고다녀요...
skyblue 글모음 2018-03-29 (목) 11:53 6년전 신고 주소
외모지상주의가 좀더 덜한 사회면 좋을거같아요 ㅠ
나라짱 글모음 2018-03-30 (금) 04:42 6년전 신고 주소
고민 되네요 갑자기 이거 보니가....
2018-03-30 (금) 12:13 6년전 신고 주소
가슴 때문에 엄청 고민중인데 ㅜㅜ
수술하고 후회중이신거예요?ㅜ
제이미12 글모음 2018-03-30 (금) 18:06 6년전 신고 주소
ㅠㅠ 너무 공감 갑니다. 뭐에 그렇게 욕심을 냈었는지.
시간이갈수록 글모음 2018-03-31 (토) 00:59 6년전 신고 주소
저는 생긴대로 살자 주의여서 거울을 안 봤었는데 최근 눈밑지방이라던가 돌출입이라던가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서 가입했어요..자기만족이 크죠..조금만 달라지면 나를 더 사랑할 수 있을것도 같고ㅎㅎ
냠챱 글모음 2018-03-31 (토) 09:39 6년전 신고 주소
자기 만족 이니깐요 ㅎㅎ
로즈언니 글모음 2018-03-31 (토) 14:23 6년전 신고 주소
모티바하셨나요?? 그거 후기 엄청 좋다그래서 저도 혹하던데 ㅠㅠ
라인덮혀라 글모음 2018-04-01 (일) 00:55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실패부작용으로 후회중입니다
후훈루 글모음 2018-04-01 (일) 03:27 6년전 신고 주소
외모로 평가받는게 기분나쁠때도많죠ㅠㅠ 힘내요우리
inna 글모음 2018-04-01 (일) 04:27 6년전 신고 주소
공감해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려구요
zzo 글모음 2018-04-01 (일) 10:40 6년전 신고 주소
진짜요...자기만족으로 하는건데 하고 난 뒤에는 자괴감들고
나 자신한테 미안하고 그럴거면 진짜 비싼 돈 들여서 성형을 왜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온리포유 2018-04-11 (수) 23:36 6년전 신고 주소
가슴성형을 어렵게 결정하고 알아보는 중인데 ...
쓰니님 후회하시나요?
지워ㅣ니ㅣㄴ 글모음 2018-05-13 (일) 21:44 6년전 신고 주소
좋은글 감사합니다. 여태 전 제 몸의 단점만 보고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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