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권태기 .. 정말 싫어죽겠습니다 ..

1년이요? 전 이제 3년 넘었어여.....에효~~
저두 힘들어요..ㅠ_ㅠ

저두 이제 500일 좀 넘어가요. 권태기라.. 물론 있겠죠. 사람이 항상 한결 같을순 없는거고..처음에 떨림이나 설레임 등등 그런것들 줄어드는게 정상이겠져. 근데 대신 더 큰 믿음과 신뢰가 생기지 않았나요? 남자들 일 힘든데 여자가 옆에서 자꾸 투정 부리고 그럼 많이 힘들대요. 물론 제남친은 아직 학생이라 아직 현실로 겪진 못했지만^^; 오빠 친구들도 여친이 그래서 헤어지는 경우 많더라구요.. 글구 제 갠적인 생각은 아무리 친해도, 장난이라 하더라도 평소에 욕하고 그런건 좋지 않은것 같아요. 정말 친한 친구끼리 서로 더 존중해줘야 하듯이여..이궁..말이 넘 길어졌네여^^; 암튼 님이 정말 남친 사랑한다면 님이 더 감싸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해보세요~ 남친도 느끼는게 있어서 오히려 더 잘해주게 될꺼에요^--^

음..저는 4년 3개월째인데요 저는왠지 그전에 사귀던 사람들하고 달리 이사람한테 별로 권태기라는게 없네요 거의 매일 만나다보니 하루안만나면 허전하고 보고싶고 그래요 헤어지면 아직도 30분에 한번씩 전화하고 그래요;;친구들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서로 그런거같아요 저희는 서로 욕한번도 안하고 살았거든요 싸울때도 거의 잔소리 수준인데요 한사람이 그러면 거의 한쪽에서는 가만히 있는편이에요 가만히 있는사람이 거의 남친이긴 하지만 제가 성격이또 한번 해대면 금방 풀리거든요 풀리고 나면 가만히 있던 남친이 생각나서 미안해지고 측은해지고 그래요 가치 머라고 하고 싸우면 더 커지고 화만나거든요 그니까 화내고 그러면 쫌만 참고 기다려봐요 그럼 남친이 미안하다고 할꺼예요 그럼 그때 쪼금 투정부리면돼죠 남자는 바람을 펴도 원래 사귀던 여자한테 돌아간데요 여자는 아니지만..그러니까 님의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남자친구는 님옆에 꼭붙어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