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 안하고 그냥 본것만 말할게요.
치료실에 링거 맞던 환자 있었는데
간호사들 데스크에서 떠드느라 바늘 빼달라는
말도 못 듣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환자가 대기실까지 링거병 들고 나오니까
그제서야 빼주러 갔습니다.
코 염증 상담 받고 염증치료약 준다길래 처방전 기다렸는데
데스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책상에 종이 깔고
맨손으로 알약 분류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지금 맨손으로 약 만지냐고 그러니까 자기 손 씻었다곸ㅋㅋㅋ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뭔가 정리도 안되고 체계 없어 보여서
그 곳에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
제가 어쩌다 저딴 병원에다 코를 했는지..
정말 멍청했습니다..
수술 준비 중이신 분들 병원 꼼꼼히 알아보고 다니세요ㅜㅜ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