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에 들어가면서 부작용,비대칭에 대해 너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상담만 세차례 받을정도로 걱정이 많았는데.
결국 수술하게됐습니다.
사실 수면마취가 그렇듯.. 기억이 없습니다.그냥..수술대에 누워있다가 깨어나서 회복실에서 맨인블랙영화 한편보다가
갑자기 게임하고싶어져서 피주머니좀 갈고나서 옷입고 퇴원했습니다.
막상 집에 도착하니까 어우 너무 아팠습니다. 아프다라기보단 고통스러웠어요.
몸은 안절부절못하는데 누우면 목쪽이 너무 아프고..
그래서 앉아서 잤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앉아서 잔다는걸 상상도 못했는데..막상 앉아서 자니까 세상편하더라구요..
사실 지금 땡김이를 착용한상태이고 절대 임의로 벗지말라고 병원측에서 그래서..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됐는지 안됐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근데 확실한건" 또 다시 하고 싶진 않다."입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이게도 감각이 없다거나 이물감이 느껴지진않네요.
턱움직이는것도 좀 힘들긴하지만.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아 현자타임온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