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할때 부모님 설득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결혼 1년전에 윤곽했거든요.
근데 부모님한테는 일절 말 안했고요.
수술한 후에 보심.
잔소리 폭탄으로 맞긴했지만
이미 한걸 어쩌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만 먹고 끝났져 다신 이제 수술같은거 하지말아라 하시며..

ㅋㅋㅋㅋㅋㅋㅋ하 윤곽수술은 잘되셨어요??

참 어려운문제죵 ㅠㅠ 부모님 돈이 들어가게되는일엔 어쩔수없어요.. 잘 얘기해보는수밖에 게속

면접 얼굴때매 떨어지는거같다 이런얘기했어요

제친구는 아무리말해도 부모님이얼굴뼈깎는건도저히이해를안해줘서 한달방잡고나와서하더라구요

전 아직 설득은 안했지만 부모님이 엄청 보수적이고 위험한 걸 싫어하셔서 단단히 준비해서 말씀 드리려구요ㅜ.ㅜ 일단 위험한 것 때문에 반대하시는 게 가장 클 것 같아서 성형외과 홈페이지 보여드리면서 수술 전에 여러 검사를 진행하고 신경선도 파악해서 최대한 안전한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설득시키려구요 그리고 제가 워낙 얼굴형이 컴플렉스라 몇년동안 얼굴형 하소연을 하도 해서 이해해 주실수도 있을 것 같구요ㅋㅋ 한 3개월 뒤에 할 예정이라 3개월 동안 효도하고 애교도 뿜뿜 부리고 잇습니당..ㅜㅜ 제발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