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년동안 생각만 해오던 일에 한걸음 뛰었습니디
3년전 ㅈㅇㅇㄱ성형외괴에서 무고정으로 광대수술을
받고 3주차에 통증이 시작돼 지금까지 안가본 통증읳학과가 없을 정도로 마약류 약들로 세월을 보내다가
제 몸이 망가지는걸 느끼면서 이러다 죽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한약치로 침치료 벌침치료 영양제 안한거 없이
살다가 수천민원의 돈도 날리고 통증은 처음보다 조금개선되서 마약류 진통제는 먹지 않지만 통증은 제 삶에서 떼어 놓고 싶어도 달라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광대밑근육쪽이 아픈게 염증과 손상으로 인한 통증같아서 재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첫번째는 설재윤성형외과 처음가보는 곳이라서 길을 헤매이다 찾아갔는데 휴먼에서 ct-을 찍어 오라해서
휴먼에 들려서 ct 찍고 낼 오겠다하고 다음병원으로
발길을 돌렸음
두번째 병원은 ㅆㅂㅋㅇ 재수술과 두피절개수술로도
유명해서 갔는데 ct가 있어도 십만원 상담비(엑스레이
씨티 촬영포함가격) 을 내고 ㅊㅂㄱ원장님께 상담을
받았죠
내용은 참담하고 처참해서 울었습니다
너무 많이 뼈을 깍아서 폐여있는건 맞지만 통증이
왜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말씀에 평생 통증과 살아야
된다는 생각에 무서웠습니다
ㅈㅇㅇㄱ성형외과가 이런 방식으로 뼈를 깍아서
오는 환자가 많다고 이 소리는 에이치에서도 구강외과에서도 들었던지라 미치겠더라구요
왜 거기서 했을까?에서부터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상담을 마치고 돌아서는데 물어보고 싶은게 생각이나서 다시 상담요청을 해서 다시 했죠
선생님 그럼 저는 죽을때까지 이렇게 아프면서 살아야
되나요 선생님이 제시한 내용은 광대 근육과 연부조직
을 다시 열어봐서 엉켜있거나 하는 부의를 잘 소독해주고 정리해주는데 100% 통증이 사라지는지는 장담 못한다 하지만 해 볼 수 있는 수술이라 하셨어요
눈물을 훔치고 다시 ㄴㅈㅎ성형외과로 고고
ㄴㅈㅎ성형외과는 5만원에 상담비에 엑스레이 포함
상담원과 상담하는데 통증땜에 왔다니깐 여기서는
통증관련으로는 보지 않는다
선생님과 상담해도 같은 대답일것이다
원장님과 상담하지 않으면 상담비5만원은 받지 않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담비 돌려받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
내일은 ㅈㅇㄷ와 오늘 상담 못받은 ㅅㅈㅇ 갈 예정입니다
저는 어떡게 하야 되나오?
혹시 대학병원이나 괜찬은 병원있음 정보주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