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구)성형관련수다방

성형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작성하세요! 성형과 관련없는 글은 "자유수다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오늘 처음으로 코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박효신의바보 2006-01-14 (토) 22:59 18년전 1054
저는 남자인데요... 코 중간에가 곡선처럼 생겨서
12월 22일날수술했었어요....그런데 요즘 슬슬붓기가
빠지면서 수술한거맞나면서 따지던 누나도 막 괜찮아졌다고 해가꾸 기분좋아서 룰루랄라 친구 파마한다고해가꾸 제가 자주가던 미용실에 같이갓죠.
그런데 그놈도 머리가길어가꾸 파마하는데 1시간30분이나 걸리는거예요.. 그래서 가운입은채로 담배도피러나갓다가 책보면서 같이 노가리까구있는데. 예전에 저한테 염색자주해주던누나가 오랫만에 왔네??하면서 말을하는거예요.. 근데 의자가 서로마주보는게아니라 일직선이였거든요.. 옆으로 고개돌리면서 얘기를 주고받는데...근데 갑자기 그누나가 "너 요즘보니까 코가 되게높았구나~"이러는거예요... 근데 성형전에 그런소리들었다면 아이쿠~ 별말씀을다하셔요^^ 하고 웃고넘어갈얘긴데...
갑자기 저혼자 막 티나서 그런소리한거아닐까??이런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말하던중간에 혼자 화장실에 가버렸어요,,.. 화장실에서 일부로 오래있다가 나가보니까 친구는 머리감고있구 거의 다 끝났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집에왔는데....어떻게 보면 제가 너무 바보같기두 하고그래요..코수술하고난뒤 코얘기를 들어서그런지 정말 무서웠어요..ㅠ 남자인저도 그러는데 여자분들도 그런경험 없으셧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2,823,907
3,254,363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6건
생갈치1호 글모음 2006-01-14 (토) 23:31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남자여자가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아직 성형전이지만 저라도 덜컹했겠어요..ㅠㅠ
serein 글모음 2006-01-14 (토) 23:59 18년전 신고 주소
음, 원래 괜히 수술하고 나면 괜히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고 말한 게 아닌데
왠지 그런 뜻 같고;; 그렇긴 한데
그것도 마음 편하게 먹으시면 되죠. ^-^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 그냥 웃으면서
예전처럼 넘어갈 수 있게 되실 거예요~
좀 대담한 성격이시라면
살짝 상콤하게 미소 한방! 날리면서
" 한 거예요.. ^-^* " 정도? ^-^;;ㅎㅎ
음... 사실;; 이건 저도 못 할 듯;; ㅋㅋ
황당용사욜라세다 글모음 2006-01-15 (일) 01:27 18년전 신고 주소
난좀알아봐줬음 좋겠어요 근데쌍겁했어요?라고할때는..네~이렇게 말하면서 속으론 근데뭐? 이렇게 생각을하곤하죠
올리하 글모음 2006-01-15 (일) 01:5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아. 솔직히 저같으면 아는 사람이니깐 사알짝,,ㅋㅋㅋㅋ
신정동옥동자 글모음 2006-01-15 (일) 06:26 18년전 신고 주소
모 어때요~~요새 솔직히 돈없어서 못하지 돈있으면 다하는게 성형입니다!!
일부로 그렇게 창피해하면서 숨길건 없다구봐요!!물론 그렇다고 자랑하고 다닐것도 안되지만..그래두 남이 물어본다면 당당하게 말해야죠!남자가~~ㅋㅋ
버디공주 글모음 2006-01-15 (일) 14:42 18년전 신고 주소
우울해요,,ㅠ.ㅠ 돈은 어케 마련하다치고 시간이 정말루 없답니다 2월 1일 부터 출근이라여,,,,ㅠ,ㅠ 다들 이뻐지3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