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상담 받다보면 자존감 낮아지지 않나요 ㅠ

네 생각지도않았던 부위 지적당하면
더 마음이쓰려요..ㅠ그때부터신경쓰임

맞아요..그분들은 직업이라 어쩔수없는거라는거 알지만 ㅎㅎ,,저도 갈때마다 얼굴이 크시니까~하면서 ㅅ상담받는데 현타오더라구요ㅠㅠ

자존감 낮아질게 뭐있어요.
저희가 고객이고 저희돈내고 하는건데요

어차피 자기만족이고 그들도 돈버는 사람이기에, 최대한 부풀려서 이야기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부위지적하면 저는 돈벌려고 말하는 거라 그냥 생각해요
자존감 낮으실
필요없어여^^!

의사들 참 무례한분들도많더군요.ㅎ

맞아요 이것저것 하라하면 확 기분상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거보다 거기 계신 코디분들 너무 강남인형같으면 우선 거부감 들어요ㅜㅜㅜ 아 여기서 해주는 성형권유들은 왠지 강남인형 만들거같다 이런느낌??

그거 한번만 버티면 되는데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ㅜㅜ 성격 털털한 사람들 부러워짐

실장들이 여기해라 저기해라 할때마다.. 너나 해 하고싶은데 후

병원마다 다른 것 같긴해요 전 여기저기 상담받으러 다니진 않았고 엄마가 여자는 썽커풀이 있어야한다면서 저 끌고 가셨거든요 개인적으로 눈은 하기 싫고 코가 하고싶었는데 ㅠㅠ 근데 거기서 상담받을때 원장님은 상담하묜서 별 말 안하셨는데 실장님이 나중에 저만 따로 부르셔서 눈은 지금이 매력적인 눈이라 손대지말라고 하고싶으면 코를 하던가 피부정리같은거나 살짝하라고 그러셔서 눈 안한다고하고 코만했어요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 실장님께 너무 감사한 ㅠㅠㅠㅠㅠ...

저도 성형하면 성형안한 다른부분때문에 사람들이 알아보겠다고 이러니까 좀 그러더라고용 ㅠ 뭐 다 하라는 말도아니고

품평도 품평이지만 거기 앉아계신 분들이 너무 이뻐서..ㅠㅠ 보면서 와 난 어딜해야 저렇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지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