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코에대한컴플렉스가있었어요
그래도수술같은거생각만했지무서워서감히할생각못하다가
결혼하고아이낳고어느덧30대후반이되었네요
이제좀아이키워놓고맘적인여유가생기니 컴플렉스였던코가자꾸신경쓰였네요..
결국고민하다가수술예약까지해논상태인데 신랑한테슬쩍얘길꺼내니나이먹어서꼭그렇게까지해야겠냐고ㅠ
너무오바스럽다고..절너무사랑해주긴하는데이런말듣고나니맘이착잡하네요ㅠ자기가이뿌다는데누구한테잘보일필요가있어성형하는거냐고
결혼전젊은나이면모를까왜지금와서그러는지이해를못하겠다네요ㅠ
비용두맞벌인데그돈안쓰고따로만든돈인데너무눈치가보여요ㅠ
님들같으면그래도한겠나요아님남편말듣고그냥사시겠나요..
오늘참우울합시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