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에 작성해야할지 몰라 여기다 작성합니다..
수술 3일전에 개인 사정으로 취소하고 90%환급
받으러왔습니다..
전화로 사유묻던 분도, 의사도,원장도 참 친절한 병원이였는데
카운터 직원분들은 참 찝찝하네요..;
실력도 좋은 병원같긴합니다..
수술 며칠 안남겨두고 취소한 저도 잘못이 크지만,
전화로 거듭 사과하며 부탁드렸는데
제 예약금 환급과 지인 예약금 환급(지인 예약금 절반은 제가 내서.. 따로 환급하는게 번거로우셨나봅니다)을 했습니다
지인의 예약금 절반도 환급받고 싶다 하니
카운터에서 '아뭐야~개귀찮아.. 귀찮아죽겠네' 라며
몇번인가 말하시더라구요..
제가 카운터 바로 코앞에 앉아있었는데
일부러 들으라고 하신건지..ㅠㅠ
대기하고계신 손님들도 몇분 계셨는데
애써 모른체했네요..
ㅂㄷ ㅁㄷㄹㅇ 인데 카운터 직원분 귀찮게 만들면 안되겠습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