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에 콤플렉스를 고치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한 작은 개인병원을 알게되었어요 그때는 정보가 너무 없고 병원을 어떡해 고르는지 몰라서 그냥 제일 싼곳으로 갔는데.. 네.. 개망했어요..^^ 그때는 너무 어려서 상담할때 뭘물어봐야되는지도 몰랐고 지금생각해보면 전후사진도 안보여줬던것같아요 진짜 마루타가 된것같은기분? 저한테 처음 해보는것같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소름이에요.. 또 실장도 진짜 싸가지없었고 대기할때 봤는데 실장이 나이많은손님은 아부떨면서 잘해주더라고요; 저는 마취풀려서 비몽사몽할때 약타오라고 시켰으면서 그 손님은 실장이 자기가 약타온다그러면서 기다리라그러고; 그때부터 걸렀어야했는데.. 과거의 저는 그냥 호구였네요.. 지금은 좋은 병원을 만나 재수술을 해서 살았지만 진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중하나에요 아무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병원선택을 잘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성형이란게 아무리 좋은 병원이어도 실패할가능성이 있는데 그나마 실패확률을 낮추려면 병원을 잘선택해야되는것같아요 원장말고도 실장도 주의깊게 보고 성형카페같은곳에 상담팁같은거 꼭 읽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저처럼 당하기싫으시면ㅜㅠㅠㅠ 예전일을 떠올리니 기분이 안좋지만 현재가 중요하니깐,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니깐 웃으면서 살거에요! 여기있는 모든 분들이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파이팅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