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떨리시겠어요 저도 처음 상담받으러 갔을 때는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의사선생님들은 상담하시는 분이 워낙 많으니까 물흐르듯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얘기는 라인같은 걸 묻거나 직접 쌍꺼풀 만드는 기구?로 라인을 잡아주시기도 하고
어떤 게 예뻐보이는지, 좋아하는 라인은 뭔지 여쭤보시다가 자연스러운걸 좋아하는지 화려한걸 좋아하는지를 판단하신 다음
수술방법을 말씀해주셨어요 약간 수술 전 의견공유?같은 느낌?
저는 첫 수술때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뭐가 더 예뻐보인다 정도만 얘기하다 나왔는데
글쓴이 분은 꼭 이것저것 질문 리스트를 만드신다음 확실하게 상담받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