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고민하시기 전에 한번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사실 전 개인취향으로 광대 나온 거 너무 섹시하고 예쁘다 생각해서 일부러 화장할 때 없는 광대 강조하거든요. 오래 전 마트에서 어떤 여자분 보고 너무 충격적으로 광대가 예뻐서 아직까지 종종 생각날 정도예요. 그 분이 엄청 꾸미고 있던 것도 아니고 민낯의 중년 여성분이셨는데 광대가 두드러진게 너무 우아하다고 느꼈어요. 어떤 쉐이프의 얼굴 뼈를 가지셨는진 모르겠지만 뼈 굴곡이 잘 드러나는 게 어떻게 다뤄주느냐에 따라 엄청 섹시하고 독보적인 모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것도 개인취향이겠죠! 제 취향이 모두의 취향은 아니니.. 그러나 이런 취향도 있다고 댓글 남겨드려요! 특히 전 살짝 윤기 도는 피부에 서양식으로 윤곽 확실히 잡고, 광대에 금빛 하이라이터 칠하는 거에 미쳐오.. 전 매번 있지도 않은 광대 애써 부각한답니당, 그러니 한번쯤 날잡고 얼굴 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해보고 광대를 섹시하다고 생각해보세요. 어쩌면 흠이라 믿고 감추려고 하다보니 없애고 싶은 게 됐을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스스로의 취향과 다르다, 이십 년 후에도 이 광대는 내 취향이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들면 수술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
폼폼8님 말도 맞지만, 저와는 생각이다르네요 성형수술이라는게 얻는게 있다면 잃는게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을해요 저는 광대가 너무싫었어요.어릴때부터 콤플렉스였고, 앞으로도 수술을 안하는이상 계속 신경쓰이겠죠 수술하고나서 부작용이 온다고한들 저는 꼭 수술을 하고싶네요. 성형을 지향하는거는 아닙니다. 누구나 생각이다른거지 틀린거는 아니니깐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 보이고,스트레스받는다면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