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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첨^^

예뻐져라 2005-05-05 (목) 02:02 19년전 822
오늘 처음 들어와 봤어요^^
사람이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아주 만족할 수 없는거니까 , 고치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저는 종아리 근육 퇴축술과 허벅지 살을 빼고 싶은데요..
근육퇴축술이 전신 마취라서 위험하단 얘기가 많던데..저는 지방에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주변에선 수술하기가 쫌 찝찝하고 그래서, 어찌할지 고민이에요.. 수술 경과는 확실할까요?
허벅지는 지방흡입보다는.. 메존..가? 그거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요요 없이 확실히 빠지는게 맞는건지;; 엄청 아파서 막 소리 지를 정도라는 글이;; 으악;;

제가 교복이후로 짧은 바지를 단 한번도 입어보질 못했거든요;;직장 다니는데;; 저만 바지를 입어요.. 억지로 우겨서.. 후;;
짧은 치마 입어보는게 소원이에요.. 치마입을만큼 이뻐지려면 얼마나 다리를 뜯어고쳐야 하는건지..
저주받은하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아~! 그리고 또 하나더..ㅋ
여기 안면 수술에 보니까 다 턱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저도 짝짝이 턱이었거덩요.. 그래서 꼭 증명사진 찍으면 턱을 깍아 줘야 했어요.. 스트레서 왕 받았었는데, 척추측만 교정하러 갔더니 뼈가 휘면 얼굴도 삐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정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ㅎ그런 방법도 생각해 보심 좋을꺼 같네요.ㅎ
아. 제 고민은 그게 아니라.. 돌출 입 때문에...
옆모습이 완젼 꽝이에요ㅡ.,ㅡ; 그렇다고 앞모습이 머 대빵 좋다 이건 아니고 앞모습은 딱 중간 정돈데;(물론 순전히 제생각) 옆모습이 완젼 아니올시다에요
중학교때 선생님이 가만히 있는데.. 막 뚱~하게 쳐다본다고 그랬거덩요.. 완죤 상처받았었음.; 웃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불만있는 사람처럼 보인다는게 ..
그래서 볼이 아파요.. 하도 억지로 입꼬리를 당기고 있어서;; 직장에서 항상 웃고 있어야 하니까.. 이게 사람 할 짓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입이 돌출된게... 잇몸뼈가 전체적으로 돌출되어서 인것 같아요. 이빨은 많이 밖으로 돌출된게 아닌것같고.. 그러다 보니 웃으면 잇몸이 너무 많이 보여요... 디따 맘에 안들고..
대학때 교수님이 잇몸안보이게 수술해라!~ 이러시더라구요;; 내참.ㅡ.,ㅡ

수술하신 분들 참고 할 수 있는 얘기나 조언들 많이 해주세용^^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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