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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술...

시큼한사랑 2005-07-03 (일) 18:09 19년전 839

무서워요. 후기 읽어보면 더 무섭고 ..
기대야 돼긴 하지만 고생할 거 생각하면..으
엄마 아빠 속상해 할까봐 집에도 안가고 자취집에 있을 생각인데..엄마가 호박즙 사들고 오신다네요..
아휴 속상해라.이쁘게 태어났으면 이런 고생도 안하는데 말이죠.ㅋ
밤에 잠이 올지 걱정이네요.
다들 수술 이쁘게 하시고..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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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천상애인 글모음 2005-07-03 (일) 20:38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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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내일 오후 3시에 쌍컵합니다~^^ 안검하수 하느넫 다들 아프다고 ㅠㅠ 저두 너무 무서워서 어제부터 잠 못자고 잇어요;; 아 떨려~~ 수술 잘되길 기도할꼐요!! 저두 이쁘게 되기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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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글모음 2005-07-03 (일) 23:15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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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수술해요.......... 너무 떨리고 걱정되고 그러네요
내일 수술 하기전에 영양보충 하라고 삼촌이 오셔서 맛나는거 사주시고
식구들 모두다 내일 수술 잘 받으라고 화이팅 해주시던데....ㅋㅋ
내일부턴 고생이네요.....당분간 죽밖에 못먹으니...수술잘됐으면 해요...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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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KMH 글모음 2005-07-04 (월) 15:46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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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ㅎㅎㅎ이쁘게잘되기를~!!!!!ㅎㅎ
전11일날가요+ㅁ +///
너무떨려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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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파 글모음 2005-07-04 (월) 20:07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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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날에 일부러 수술하는거 생각도 안했어요.. 걍 가서도 수술하는거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수술하기 직전에만 미친듯이 떨었어요;; 그냥 지나가는 순간이려니 생각하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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