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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몰래 수술하시려는 분들께

dolcevida 2005-09-06 (화) 14:42 18년전 1091
아님..남친몰래 수술하셨던 분들도,.,
남친이 수술하는 걸 반대해서가 아니라
그냥 저 자신이 수술을 한다는걸
알리고싶지가 않네요..
하지만..한달가량을 회복기간도 거쳐야하고
그 핑계를 어떻게 대죠?
외국으로 출장간다할까요>?
근데 그건 저 자신도 싫거든여.
일주일에 한번은 꼭 봐야되는데..한달을 어찌 안보구살아요..ㅠㅠ
아..
어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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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전지현 글모음 2005-09-06 (화) 16:34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음.. 힘드시겠네요; 어쩔 수 없겠지만 님이 알리고 싶지 않으신거라면 집안에 사정이 있다던가, 친구랑 놀러간다던가.. 우선 찜질만 계~속 열심히 해주시면 회복이 빨라요~^^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06 (화) 19:51 18년전 신고 주소
근데요..님심저은 알겠찌만 나중에 알게될 남자친구분의 배신감은 어터케 하시려구요.. 그냥 솔직히 말씀하시고 설득하시는게 날꺼 같네요^^
아에 모를수도 있겠지만.. 왠만함..남자들도 거의 성형한거 알아요..
jjanggoo 글모음 2005-09-07 (수) 11:00 18년전 신고 주소
님... 전 수술 날짜 받아놓고 남친 설득하느라 죽을뻔 했습니다...근데 제가 알리기로 결정한 이유는 아무래도 제 남친은 성형한거 알것 같았거든요.... 티도 안나게 변하기도 사실 참 힘들잖아요... 의외로 붓기가 오래갈수도 있는거고...언제든지 변수가 생길수 있는게 성형수술인데....티 정말 정말 안날 자신있으면 숨기세요... 왜냐면 요 위엣글 남기신분 말대로 나중에 그 배신감을 감당하긴 너무 힘들테니까요....
yu-ri 글모음 2005-09-08 (목) 10:55 18년전 신고 주소
해놓고 이뻐지면 암말 하지 않을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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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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