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내일 수술이에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앞턱 사각턱 볼지흡 이렇게해요...
거짓말 같고 제 일 아닌거같고..............하는데
다들 무슨 맘으로 수술대 누우셨어요....? 수술대 누워서 마취...................가스 흡입하는 순간이 상상이 가서 미치겠어요
저는 유경험자거든요(6년전에 돌출입수술함)
ㅠㅠㅠㅠㅠㅠㅠ,,,,,,,,,,,,그 과정을 아니까 지금 미치겠어요 진정이 안돼요 ㅠㅠ..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진짜 안믿겨요...ㅋㅋ...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원래 마취는 팔에 링겔 꽂고 거기로 주입하는거 아닌가용? 제가 전신마취 경험만 3~5번 가량되는데 (사고로인해서 수술) 너무 어렸을때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그 때 제가 먹었던 마음으로는 "어차피 받아야되는 치료목적 수술이다. 의사선생님 믿자" 이런 마인드였던것 같아요 솔직히 무섭기도 했는데 뭐 마취제 투여되는 순간 자빠져 자니까요 ㅋㅋㅋ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잘해주실거에요 ㅎ 참고로 저도 내일 안면윤곽 수술이랍니다 ㅋㅋㅋㅋ 긴장이 아예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래도 잘될거란 믿음으로 가는거에요 ㅎ 드디어 이 컴플렉스를 해결하는구나! 이런 후련한마인드 ㅎㅎ
저 수술받을때 누워서 노래듣는데 라디오에서 마침 지오디의 길 이라는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ㅋㅋ 가사가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ㅋㅋㅋㅋㅋ 딱 이심정으로 그냥 시간이 빨리 흐르기만을 기다렸던것 같아요,, ㅜ
똘망이이모
MHYTK 
